[마이데일리 = 한상숙 인턴기자] 블록버스터 첩보액션 KBS '아이리스'가 21일 방송될 3부에서 삭제된 이병헌, 김태희 커플의 베드신과 탑(최승현)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주 '아이리스' 3부에 예정되어 있던 이병헌 김태희의 베드신 중 일부가 방송 심의에 통과되지 못해 본 21일 방영분은 지상파 방송 심의 수위를 넘지 않는 한도로 편집돼 방송된다.
이 베드씬은 NSS 조직에서 비밀 사내 연애를 하던 두 사람이 일본 아키타 온천지대로 밀월 여행을 간 상황에서 등장하는 장면으로 이미 백지영의 '잊지 말아요' 뮤직 비디오와 스틸로 일부 공개되면서 엄청난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그러나 제작사가 본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공개하지 못한 두 주인공의 베드씬 미공개 분을 차후 OCN과 온라인에서 공개할 예정이어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아쉬움을 달래줄 예정이다.
한편, 2부에서 짧은 등장만으로도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산, 존재감을 입증한 탑이 3부에서는 상해에서 킬러로 변신해 활약을 펼친다.
[사진 = 일본 아키타 온천 밀월여행서 베드신을 펼친 이병헌-김태희. 사진제공 =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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