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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 23% 인기폭발 이병헌-김태희 ‘짜릿 키스’ 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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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soo |
작성일 |
2009-10-15 |
조회 |
4909 |
[뉴스엔 이재환 기자]
이병헌 김태희 주연 KBS 2TV 수목극 '아이리스'가 20%대에 안착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 굳히기에 나섰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0월15일 방송된 '아이리스' 2회는 전국기준 23%로 전날 14일 첫회 20.3%에 비해 상승하며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 아이리스'는 이병헌 김태희 정준호 김승우 김소연 빅뱅 탑(T.O.P, 본명 최승현)에 이르는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작품. 2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제작비와 아시아-유럽을 넘나드는 해외 로케이션 등 화려한 볼거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잡은 것으로 풀이된다.
동 시간대 방송된 MBC '맨땅에 헤딩'은 3.8%로 부진한 모습이다. SBS '미남이시네요' 4회는 7.7%로 전날 3회 7.5%에 비해 소폭 상승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부진한 모습이다.
'아이리스'는 이날 방송에서 이병헌과 김태희의 짜릿한 키스신이 전파를 타면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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