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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굴렁쇠소년'과 깜짝만남 '화제만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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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썸데이 |
작성일 |
2009-10-04 |
조회 |
4194 |
[티브이데일리=하수나 기자]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의 멤버들과 88올림픽 때 활약했던 굴렁쇠 소년이 깜짝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4 일 방송에서 게임에서 이긴 강호동과 이수근, 이승기는 연평도 스쿠터 여행을 하게 됐다. 해안 절경을 구경하는 와중에 전망대를 방문한 한 청년 관광객과 인터뷰하게 됐다. ‘왜 혼자 여행을 왔느냐’는 물음에 청년은 “3년 전에 연평도 해병대에 근무를 했던 적이 있었다.”고 말하며 옛날 일을 생각하며 다시 한 번 방문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멤버들이 ‘해병대를 지원한 이유’를 묻자 “태권도를 했는데 사범님도 해병대 출신이었다. 그리고 88올림픽 때 굴렁쇠를 굴렸었다.”고 털어놔 멤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바로 88올림픽 때 세계인이 지켜보는 가운데 굴렁쇠를 굴렸던 귀여운 꼬마 윤태웅군이 우연히 ‘1박 2일’팀과 만나게 된 것.
그는 굴렁쇠를 굴리게 된 동기에 대해 “81년 9월 30일에 태어났는데 그날이 서울올림픽개최하기로 발표된 날이었다. 그날 태어난 아이들 중에 한명을 뽑게 됐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다.
귀 여운 꼬마에서 어엿한 청년이 된 윤태웅은 “지금은 배우 활동중이다. 일이 없어 사실 백수다. 열심히 오디션보고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솔직하게 덧붙였다. 연평도에서 빚어진 ‘1박 2일’과 ‘굴렁쇠소년’의 우연하고도 특별한 만남이 이목을 사로잡았던 대목.
한편, 이날 방송에선 ‘1박 2일’의 눈치 100단 은지원이 몰래카메라에 당해 꽃게잡이 배를 타게 되는 내용이 방송돼 흥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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