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김지윤 기자]
덕만이 국선으로 신라에 충성했던 문노를 공격했다.
최근 한 사람을 향한 순애보와 충성심으로 MBC 월화드라마 '선덕여왕'의 시청률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유신랑 엄태웅이 지난 15일 본인의 미니홈피에 '선덕여왕' 촬영장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려놨다. 이중 단연 눈길을 끄는 것은 덕만공주 역의 이요원이 문노 역의 정호빈 뒤에서 목을 가격하는 듯한 사진이다.
특히 엄태웅이 사진 밑에 직접 "울대를 가격당한 문노"라는 설명을 직접 적어놓은 터라 네티즌들은 더욱 폭발적으로 반응했다. 더욱이 28일 방송에서 문노가 살해당한 점을 들어 "문노를 살해한 것은 덕만공주였다", "덕만공주의 카리스마는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진다" 등 재치있는 댓글을 달았다.
(사진설명=엄태웅 미니홈피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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