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국민 스타 발굴 오디션 ‘슈퍼스타K’를 통해 최초로 가수가 탄생됐다.
4차 예선에서 본선 확정을 바로 앞에 두고 탈락했던 정슬기가 조PD와 한 식구가 된 것.
정슬기는 이달 초 조PD 소속사인 '브랜뉴 스타덤'과 전속 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브랜뉴 스타덤' 측은 “정슬기가 가창력과 녹음 테크닉 등에서 조금 미숙하지만 워낙 음악적인 재능이 뛰어나고 노래에 대한 열정이 크기 때문에 전문 트레이닝을 받는다면 이수영의 계보를 잇는 발라드 여왕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편, 정슬기는 오디션 예선 무대에서 시각 장애인 김국환, '버블 시즈터즈'로 유명세를 탄 강진아 등과 함께 여인천하팀으로 그룹 에이트의 '심장이 없어'를 불러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이효리의 눈물을 흘리게 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