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신문 고재완 기자]배우 이동건과 차예련의 재결합설이 불거지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일 한 인터넷 매체는 "두 사람이 최근 한 대형극장에 다정한 모습으로 나타나 뮤지컬을 관람하며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지난 8월초 헤어진 이동건과 차예련이 다시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예전 결별설이 불거졌을 때도 "사귄 적도 없는데 결별이라니 다소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재결합설 역시 미묘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상태.
몇몇 팬들은 각종 게시판을 통해 "잘 어울리는 커플이 다시 만나 다행이다"라고 밝혔지만 또 다른 팬들은 "본인들이 연인이 아니라고 주장하는데 굳이 결별이니 재결합이니 하는 이유가 뭐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이동건은 지난해 12월 차예련이 출연한 SBS '스타의 연인' 마지막 회에 카메오로 등깜짝 출연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