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이 드라마 '스타일'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2NE1은 10일 서울 이태원의 모처에서 진행될 SBS 드라마 '스타일' 녹화에 참석, 카메오로 안방극장 나들이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2NE1이 참석하는 촬영은 극 중 '스타일' 200호 기념 파티 장면으로, 최고의 아이돌 그룹 2NE1, 2PM, FT아일랜드를 비롯해 배우 강지환, 차예련과 디자이너 이상봉이 셀러브리티들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뿐 아니라 극 중 이서정(이지아 분)의 동기 에디터 곽재석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개그맨 한승훈을 응원하고자 SBS '웃찾사' 웅이 아버지 팀의 이진호, 양세찬, 오인택도 촬영장을 찾아 의리를 과시한다.
드라마에서 보기 힘든 톱 가수들과 배우들이 안방극장에 모인 것은 '스타일' 출연배우와 감독 및 연출팀의 환상적인 팀워크 덕분이라고.
제작사 예인문화의 한 관계자는 "이번 장면을 위해 배우, 연출팀 할 것 없이 모두 자발적으로 카메오 섭외에 나섰다"라며 "실제 톱스타들의 출연으로 현장감을 살려 시청자들에게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9일 방송된 '스타일'은 21.2%(AGB닐슨미디어)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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