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의 대성이 4시간에 걸친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특히 대성은 코뼈와 눈뼈(안와) 수술은 한번에 진행해 긴 시간이 걸렸다.
19일 대성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오전 11시 30분 대성이 수술실에 들어갔고, 조금 전인 3시 30분에야 수술이 끝났다"며 "앞으로는 회복에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성의 수술 시간이 길었던 것은 코와 눈 뼈 부위를 함께 했기 때문이다. 척추 횡돌기 부분은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레 회복되는 터라 수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성은 지난 11일 오후 4시께 SBS '패밀리가 떴다' 촬영을 마치고 귀경하던 중 경기도 평택 부근 도로에서 타고있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 박는 사고를 당했다.
이번 사고로 대성은 팔 부위를 15바늘 정도 꿰맸다. 턱후 횡돌기와 코뼈, 왼쪽 눈 각막을 둘러싸고 있는 뼈(안와) 등이 골경돼 전치 8주 진단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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