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를 보고 왔는데요~~~
아,,, 진짜 감동의 쓰나미.. ㅜㅜ
솔직히,, 뻔하고 뻔한 내용이라고 생각해서~ 안보려고 했었는데..
안봤으면 후회할뻔 ㅡㅡ;
어쨌든 보고와서~ 계속 아역이 눈에 밟혔었는데~ 알고보니 탕수육 꼬마였네요 ㅋㅋㅋ
얼굴 좀 눈에 익으신가요?ㅋㅋㅋ
예전 이동통신사 CF에서~ 대통령 되면 아빠에게 탕수육 시켜주겠다고 했던.. ㅋㅋㅋㅋ
정말 어른입장에선 생각지도 못한 엉뚱함을 보여줘서 화제가 됐었던 CF죠. ㅋ
천보근 군은 설경구의 아들 승현역으로 해운대에 출연했는데요~
구수한 사투리와 톡쏘는 말투로 해운대의 웃음 코드를 담당하고 있는듯 했어요~
그리고 엄정화 딸로 나왔던 김유정양도 너무 이뻤던~~
개봉 13일째에 이미 500만 관객을 넘어섰다고 하는데~~
파워가 역시 대단하네요.
천만 훌쩍 뛰어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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