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가 7%대로 아쉽게 종영을 했죠~
처음에 너무 재밌게 봤는데 ㅜㅜ
보다가 너무 진지해져버려서..ㅡㅡ;;
후속으로 방영될 '탐나는도다'는
조선시대 해녀들의 삶을 조명하되 무겁지 않고 유쾌하게 그려낸
트렌디사극 입니당.
서우는 여주인공 장버진 역을 맡아 촬영 전부터 수개월간 수영장을 오가며
잠수 훈련을 통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물속에서 자유자재로 유영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 수준의 실력을 갖췄다고 합니다~
또 제주 방언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제주도 출신 배우인 서태화에게
수시로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연습할 정도로
만반의 준비를 다했다고 하네요 ㅎ
작년 8월부터 제주에서 촬영을 시작하고 수개월동안 바다와 5m 깊이의 수영장을
오가며 촬영 강행군을 했던 탓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수없이 물속을 들락거리며 자신의 키보다 높은
파도 속에서 촬영, 저체온증을 견디고
온몸이 태양에 그을려 화상을 입기도 했다고 하네요 ㅎㅎ
물질하는 장면을 찍는 날 밤이면 숙소로 돌아가 제작진이 배우와 스태프에게
감자를 갈아 넣어주었을 정도였다고...
촬영을 위해 물 공포증을 이겨내고, 수영과 사투리 배우고,,
일년동안 서우 정말 바빴겠네요 ㅎㅎㅎ
드라마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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