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tvn 연예프로에서 나온 내용이랑 같네요. 방송 보고 좀 충격 받았어요.
현 매니저의 말에 의하면 유진박이 원래 조울증이 있는데다가 세상사를 잘 모르고, 가족은 다 미국에 있고, 전 기획사 사장이란 인간은 악질 중의 악질이었나 봐요. 부인이랑 룸싸롱 같은 거 운영하고 스스로 조폭이라면서 유진박 겁주고, 여관 같은 데 감금하고, 때리고, 동영상 찍어서 협박하고, 돈은 한푼도 안 주고, 아무 행사나 다 뛰게 하고 그랬다네요. 유진박은 한국엔 지인들도 거의 없는 듯하고, 휴대폰도 없었나 봐요. 여관방에 잡혀있을 때 겨우겨우 지인 한 명의 전화번호가 생각나서 전화를 걸었는데 그 지인이란 사람도 딱히 도움을 못 준 것 같고, 유진박 가족들도 대충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사장이 유진박을 해코지할까 봐 어떻게 해줄 수가 없었나 봐요.
암튼 지금은 전 소속사에서 나와서 미국에 가있는 상태인데, 다시 밴드 만들어서 활동할 예정이래요. (이상 어제 방송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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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ㅆ)위에까지는 어떤 분 댓글에서 퍼 온 내용이구요.떠도는 콘서트 뒷풀이 동영상(정신나간 것 처럼 보이는)

..그 동영상은 원래 10대 때부터 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고 정신병을 좀 앓고 있었기 때문에 원래 모습이라고 합니다.



또 하나 리플 보시자면...





>>6~7년전 한참 활동하다 잠시 쉴때 본적 있습니다. 유진박 엄마가 운영하는 카페였는데 그때도 많이 불안해보였어요.
엄마한테 욕하고 손님들한테 반말로 무례하게 굴어서 시비붙고..저한텐 담배 몇개피를 빌려갔지요 ㅋ
그래도 사람이 순박하고 아이같아서 불쾌하진 않았어요. 그때도 영상속에 저런 표정이었구요.
멍하고 어수선해보이고..좀 충격이었는데 지금 셍각해보니 아마 조울증때문인듯.
그뒤로 소식이 안들려 궁금했는데 이런일이..



ㄱㅆ)그리고 또 하나



방송은 못봣는데 슬프네요, 유진박이 반말하는건 한국말을 배울때 반말로 배워서 그럴거에요, 저도 개인적으로 만난적이 몇번있는데 그때도 한국말이 서툴러서 그런다고 친척분이 이야기해줫는데...착하던데, 아이같고,제가만났을때는 심각한상태는 아니였는데 그냥 평범하진않지만 자기할말다하고 좀 어수선하긴했지만.오랜만에 이런소식들어서 안타깝네요.





ㄱㅆ)글의 리플이구요,그리고 그 기획사 대표... 계약 기간끝나고 다른곳으로 이전 못하게 한 여가수를 3차례 성폭행 했다는 기사도 있구요. 비디오 찍구요. 남자들은 폭행에 자위행위 시키고 동영상 찍고 그랬다네요. 악독한 사람이네요정말..


===== 다음은 기사 내용
ㅡ >2009년 6월 말, 한 이니셜 기사 여가수 성폭행，남자는 자위강요한 악질 기획사사장 [2009.06.26 11:37] [쿠키 사회]노예계약을 빌미로 신인여가수를 성폭행하고 유명 남성 음악인에게 자위행위를 강요한 악질 기획사 대표가 구속됐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6일 노예 계약을 맺은 소속사 연예인을 성폭행한 혐의(강간치상)로 모 엔터테인먼트 대표 김모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007년 9월8일 오후 10시쯤 전남의 한 호텔에서 전속계약가수 A씨를 협박해 강제로 성관계를 맺는 등 3차례 성폭행했다. 김씨는 A씨와 “전속기간 7년 기간에 5장의 앨범을 발표하지 못하면 계약기간이 무한 연장되고 정해진 숙소에서 혼자 생활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노예계약’을 맺은 것으로 조사됐다. 김씨는 A씨와 계약금 100만원에 전속기간 7년의 계약을 맺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A씨에게 또 “너를 믿고 투자하려면 잠자리 동영상을 찍어야 한다”며 협박한 뒤 이를 거부하자 모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씨는 또 소속 연예인이 계약을 파기하거나 다른 기획사로 옮기는 것에 대비해 여성 연예인을 성폭행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고 자신의 기획사 소속 유명 남성 음악인에게 자위행위 등 수치스런 행위를 강요한 뒤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김씨의 만행으로 그동안 수차례 자살시도를 했으며 경찰에서 “2년간 온갖 모욕을 다 참았지만 너무 힘들어 참을 수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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