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잔디 구혜선이 패션 월간지 보그 대만판의 표지모델로 나섰다.
대만판 보그 7월 호를 장식한 구혜선의 이국적인 모습이 23일 공개됐다. 이번 잡지에서 구혜선은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이국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인상깊은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6월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대만을 방문한 구혜선은 공항이 마비될 정도로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이미 '서동요' '최강칠우' 등을 통해 현지에서 상당한 팬층을 확보한 구혜선은 '꽃보다 남자'를 통해 특급대우를 받게 된 것.
현재 구혜선은 소설책 '탱고' 발간, '일러스트 전시회' 개최를 비롯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첫 연출작 '유쾌한 도우미'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 단편 당선작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
구혜선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본분은 연기자이지만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는 것을 즐긴다"며 "이러한 경험들이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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