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 눈에 띄는 러브라인도 기대!
작성자
harry
작성일
2009-07-13
조회
6109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지금까지 어떤 시리즈보다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많이 포함하고 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해리는 처음으로 론의 동생이자 오랜 시간을 함께 해온 지니 위즐리에 대한 감정을 깨닫고 론의 '꼬마' 여동생 지니가 아름답게 성장한 모습에 끌리면서 오랜 친구인 론과 미묘한 관계에 놓이게 되고 이미 다른 남자친국가 있는 지니에게서 감시의 눈길을 소홀히 하지 않는 론을 보며 더욱 갈등하게 됐다.

'해리포터' 시리즈의 팬들이 오랫동안 관계를 의심했지만 정작 본인들은 부인했던 론과 헤르미온느도 사랑의 감정에 휩싸였다. 론은 적극적으로 다가서는 라벤더 브라운이라는 여학생에게 빠져버리고 론에게 은밀한 마음을 품고 있던 헤르미온느는 론을 질투로 자극하려고 억지로 새로운 남학생을 만나봤다. 이들의 밀고 당기는 로맨스는 영화에서 유머의 큰 축을 구성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는 론의 첫 키스 장면이 연출되었다. 그러나 해리와 초 챙이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에서 나눈 은밀하고 수줍은 키스와는 달리 학생들이 환호를 보내는 가운데 아주 긴 키스 장면을 연출했다. 사람들로 꽉 찬 장소에서 키스 신을 찍은 루퍼트 그린트는 처음에는 무척 당황했지만 일단 몇 신 찍고 나니 곧 침착해 질 수 있었다고 한다. 다니엘 래드크리프는 오랜 영화동료이자 치구인 그린트를 놀리며 자신의 키스 신 때의 복수를 할 수 있었다는 후문.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095
산나물깨기
2009/07/08
5970
1094
니모
2009/07/07
6629
1093
앨리스
2009/07/07
6860
1092
오이소박이
2009/07/07
6621
1091
파파라치
2009/07/07
6956
1090
Agent
2009/07/06
7125
1089
멈춤
2009/07/06
7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