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도에요.

한국에서 3일 예약하고 왔는데 오자 마자 피곤해 죽겠는데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돈얘기 다다다다다닥

결국 한달치 돈을 지불하고 살고 있어요.

여기 토론토 민박집은 베개 제공 안하는 분위기 인가요?

친구랑 2명인데 하나는 구멍난 베개(제가 꼬맸어요.)

하나는 침낭으로 대신 하라는 뜻인지 침낭을 하나 더 주더라구요.

이불에도 구멍이 있어서 제가 꼬맸어요.

주인 아줌마가 화장실 청소도 안해주고 룸렌트 하고 있는 애들도 깨끗히 사용안해서 제가 자주 화장실 청소 해서 쓰고 있네요.

방 옆은 세탁기가 있는 곳이라 하루 종일 돌아 가서 시끄럽고,

식사 시간 되면 주방은 좁은데 단독가구가 많지만 다섯가구가 식사를 준비해야 하니바글 바글해서 음식 해 먹기도 힘들구요.

냉장고는 주인 아줌마 음식들로 가득해서 김치한통 넣어 두기가 힘들구요.

후라이팬은 녹이 슬었는데 그냥 사용하게 두고...

거실에도 천막치고 한명 살고 있고...

토론토 민박집 원래 다 이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