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아..마음이좀아프네요 호스트할머니가 보는 나의 모습
작성자
추노짱!!!
작성일
2010-03-15
조회
3111

참고로 저의 호스트가족(할머니 ,할아버지) 는 정말 좋은신 분들입니다........

밖에 자주데리고 나가주시고 외식도 자주하고 (돈도 내주시고) 영화도 다 비용부담해주신다는..

선물도 주시고.. (캐나디안)

 

 

오늘 아침도 밖으로 먹으러나갔는데 밥먹으면서 할머니가 MLI(교육청과의 연결/홈스테이관리 회사) 직원(제가 아는 외국인..)

에서 이메일이 왔뎀니다. 저에 대해서 모든걸 다 말하라는식으로.. 기분이 좀 오싹하던데요.. 좀불쾌하고(잘못한건 없지만)

하지만 그것도 MLI가 있는목적이니하고 그냥 well, that's part of there job이라고 하고 넘겼죠 사실 할머니가 그매일이 왔다는

것을 알려주신것만해도 감사했습니다.. 그냥 말안하고 이멜주고받을수도 있는건데 말이죠

 그런데 집에오니 (방금전) 할머니가 뭐라보냈을까 괜히 궁금한거있죠 ㅎ......ㅎㅎㅎ....................................

 그래서 살짝 할머니 컴퓨터 이멜에 들어가 혹시나하는맘에...(아 이거말하면않되는데 ㅜㅜ 으헝ㅇㅇ) 보낸 매일이 저장되있나~

하고 잠깐 봤더니 있는거있지 않겠습니까ㅏ...

 그래서 읽어봤습니다..

 정말 전 솔직히..성심껏 친딸보다 더 잘해드리거.. 방두 잘치우거 그랬는데....

 ㅜㅜ

..너무 단점만 보내신듯..진실도아닌 겉핧기로 본 저의 겉모습만..

뭐 걱정하는 마음으로 그런거겠지만요

 제가 뭐..좀 쑥수러운성격에대 자신감이 좀 없는건 사실이에요

 그렇다 수영장가기싫타는거 (수영은 원래매우좋아하는데 나이들고부터 남들앞에 수영복입는게 껄끄러웠죠..), 사진찍짜는거 좀 거절했다가 예전에 혼났습니다.. 그런 것두 이멜에 쓰시고 결국 몇일전 수영복사고 그위에 긴옷입고 수영장간는데 그게 뭐대수라고

그걸또 자세히쓰시고..있지도 않은존심이지만 심장이 좀 깍아지는 기분...이였네요

 그리고 제가 키가좀커서 긴옷을선호하는데요 (상체가 길어서 입으면 저에겐 티셔츠..) 어두운색을 좋아해서 어두운 긴옷만 좀 한국에서 가져왔습니다

그랬더니 왜 어두운옷만입냐구 좀 꾸짓으시더군요 저한테 밝은옷이 어울린다고

그래서할머니가 밝은옷 1~2개주셔서 가끔입고 오늘도 입었는데 이메일에 "내가 조언을 해줐는데 자꾸 어두운거입고다닌다고

이상하다고...) 아니 밝은옷이없는데 그럼 벗고다닙니까? 여기서 옷 아직 사지도않았는데.. 겨울 분위기맞게 어둔게입겟다는데

아ㅜㅜ

 아참 그리고 제가 원래 성격상 음식을 잘못남깁니다

그래서 토나올것같고 배불러도 주는거 깨끗히 먹어요

여기는 음식점가도 에피타이져 메인푸드 디져트 정말 토나올거같아요 (배부른소린거같으시면 죄송합니다..........)

맛있죠! 근데 이  기름지고 토종입맞 한국人 지치겟다는..

 그걸또 제가 너무 많이 잘먹는다고

그리고 운동싫어하고 운동 절대 (NEVER강조..) 않한다고..보내길레..거기서 완전 슬픔...

제가 말로만 스포츠좀 싫어한다고했지... ㅜㅜ.. 아니 여기 운동하러갈때가 아직없어서 그렇지 막상하면 잘하는데

날씨도 풀리면 좀 나가서 조깅도할라고했는데

 살찔까봐 걱정이라고 하고 제가 좀 통통한편인데 하나도 않뚱뚱하다고 할때는언제고(한국기준으론 좀 뚱뚱한데 여기기준으로 보통정도..)라고 해서 가치관차이로 말할가치도 없구나 생각해서 요샌 그얘기않했는데 전에 제가 살쪄서 수영복입기싫다고

몇번말한게 할머리 머리에 각인됬나봐여 이상한애라고 그것도 만나는사람마다 다 얘기하고다니고...에휴ㅜ

 제가 대부분 모든것에 부정적이라 하더군요.. 수영복하고 사진밖에 싫다고 한적이 없는데 ㅜㅜ

음식도 싫어하는거없이 다잘먹는다고 했고

오늘아침에도 너는 Like 라고 말하는것좀 배워야한다며

아...........~~~~~~~~~~~~~~~~~~~~~~~

 제가 말로 장난으로 누군가 캐나다 얼마나 있을거냐물어볼때마다 영원히 있을거라했그든요 ㅎ

 대학도 여기서 나올생각이라 그렇게 말해도 뭐 상관없을거같았그든요

 나중에 결혼해서 애나으면 캐나다사람되도 괜찮을것같았그든요

 근대 그걸또 제가 한국에 절!대! 돌아가기싫어한다고..................................

나참..   한국에 가기싫은사람이 어딨겠습니다..


저를 그리고 너무 어리게 보시는거같아요

 정말 친엄마처럼 대해주셔서 감사는하고있습니다만 성격상  절 좀 나무라는거는 정신적으로 혼미가 드내요

 전 솔직히 좀 엄격한 가정에서 자라서 저자신에게 부끄럽거나 남한테피해주는그런건 정말 없는데..

 한국사람 정신력이나 가치관이나 제일성숙하고 그런거같아요 여기사람들 보면 진심이아님 좀 있어보이는척 가식처럼 가끔느끼기도 하고 겉으로만 들어나고..

 원래 이런건 속으로 혼자썩히고 그러는데 캐나다 혼자오고 말도 잘않되고 답답해서 올렸네여

 남이 이렇게 또다른 남한테 이렇게 말하니깐 약간속상한거있잖아요 ㅜ...

그게 또 저의 부모님께 전달될꺼고... 그거에대한 피드백이 저한테 날라올테고

막막하네요

 걍

 철없는 학생이 푸념줄줄나열한거라 생각하세염

 더이상 말했다간 그럼 홈스테이 옴기면 되잖아 ㅂ*아 이말나올까 그만..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5
Jazz
2010/03/16
2274
현재글
추노짱!!!
2010/03/15
3111
23
jiejie
2010/03/15
3593
22
수다떨고싶당...
2010/03/15
4243
21
candyman
2010/03/13
3743
20
candyman
2010/03/13
2659
19
eincome
2010/03/13
22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