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액투자비자(E-2)와 전문직 취업비자(H-1B) 심사가 강화되어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 신청서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허위 경력을 기재했거나 비즈니스 내용을 속인 사실이 발각돼 기각 통지서와 함께 추방재판 출두 명령을 받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요즘에는 이민서비스국(USCIS) 심사관들이 E-2 비자 신청서에 기록된 비즈니스를 직접 방문해 조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H-1B의 경우는 신청자 경력을 주한미국대사관에 의뢰해 확인하고 있다. USCIS 자체 조사결과 H-1B 서류의 20%는 가짜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