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Visa Targets

(Seoul: 주한캐나다대사관)

위 숫자는 최종적으로 발급되는 비자의 갯수를 의미랍니다. 예를들어 전문인력이민 Visa Target 900개라는 것은 서울대사관에 전문인력이민 신청서를 접수한 가구의 평균 가족수가 3인 이라고 가정할 때 신청서 수로는 300개의 신청서에 대해 Visa 를 발급할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퀘 벡 Business 이민의 경우 Visa Target이 100개 인데 .. 기업이민 신청자는 그리 많지 않아서 90개를 투자이민 target으로 간주한다고 해도 실제 case 수로는 (대부분 4인가족 이상) 22~23개 case가 비자를 받을 것이라는 의미가 되는 것입니다.

이 와는 조금 다르게 연방 투자이민의 경우 금년도 승인 목표량을 별도로 정해서 발표를 했는데요.. 일반적으로 승인이라하면 수속 절차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후 신체검사 통보서를 받는 단계를 말합니다. 이 승인 목표량은 Visa Targets과는 다르게 가족 수 하나하나를 계산하지 않았고, case 수를 정해두고 있으며 금년도 주한 캐나다 대사관에서 목표로 하고 있는 승인 수는 200 case 라고 합니다.

가 장 절망적인 것이 연방 전문인력이민입니다. 주한캐나다 대사관의 2011년 연방 전문인력이민 visa targets은 900개로 전년 대비 50% 이상 줄어들었는데 이는 다른 국가 (특히, 뉴델리, 다마스커스, 런던, 버팔로, 홍콩, 싱가폴, 필리핀 등 )주재 캐나다 visa office에 접수되어 있는 이민 (특히 전문인력이민) 신청수가 서울에 접수되어 있는 수 보다 적게는 3~4배, 많게는 30배 이상이 되기 때문에 그러한 지역주재 비자 오피스의 비자 발급량이 배분되었기 때문입니다.

아래는 2010년 12월 31일까지 접수된 이민 신청수 입니다.

Permanent Resident Inventory (2010년 12월 31일 현재) - 연방이민

(Persons: 신청 가구 수가 아니라 신청서에 포함된 모든 개인의 수를 나타냄)

 이 대략의 자료만 가지고 추정을 해 본다면.. 내년.. 혹은 그 후년.. 캐나다 이민 비자 발급량이 엄청나게 늘어나지 않는 한 2007년-2008년 2월 26일 전문인력 구법 접수자분들의 수속은 앞으로 매년 연간 최대 2~3개월 접수분 밖에는 진행이 되기 어렵다고 보여지고... 새 이민법 (38개 직종과 29개 직종대상자)에 의한 신청자들의 수속기간도 기존의 예상기간 1년~1년 반을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투 자이민의 경우에도 현재 총 계류중인 수가 1,753명이고... Visa Target이 830명이면 기존 대기중인 신청자의 절반 정도까지 수속이 종료되어야 하나, 새 이민법에 의한 신청자와 구 이민법에 의한 신청자의 심사를 2:1 비율로 처리하겠다고 하니.. 현재 Final decision 대기중인 525명 정도가 비자 발급을 기대할 수 있고.. 그 외 아직까지 신체검사 통보를 받지 못한 투자이민 신청자의 경우 금년내 신체검사 통보는 나올수도 있지만 비자 발급은 내년으로 넘어갈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world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