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18일, 캐나다 이민부에서 외국인 임시 노동자를 적극적으로 보호하겠다는 취지로 강화된 이민법을 내년 4월 1일부터 시작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날 발표된 외국인 임시 노동자 보호 프로그램은 첫째로 고용주의 고용 제안(Job Offer)의 진정성을 더욱 엄격하고 철저하게 평가할 것이며, 둘째로 급여를 포함한 근무 환경, 직업 등 외국인 노동자에게 부당한 대우를 한 고용주는 향후 2년간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할 수 없도록 조치가 취해집니다. 또한, 마지막으로 외국인 노동자들의 캐나다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간이
규정에 따라 제한되게 됩니다.
제이슨 케니 이민부 장관은 이처럼 정부가 직접 고용시장에 개입하여 고용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고 일을 하는 외국인 임시 노동자를 보호하고, 공정한 노동 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력을 다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이앤 핀리 인력 자원 및 기술 개발부(HRSDC) 장관 또한 외국인 임시 노동자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용 시장이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기대한다는 의견을 비추었지만,
K&K 이민컨설팅의 케니 탐 대표는 " 외국인 노동자들의 취직에 있어 점점 까다롭게 법이 바뀌고 있으며, 외국인 노동자들이 무분별하게 남용 되는 것을 막고 시민권 및 영주권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더 주기 위한 이민법 강화"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내년 4월부터 이민부가 어떠한 자세로 외국인 노동자들을 받아들일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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