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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솜틀집 베드신도, 손가락 키스도 “김탁구엔 못 당해”
작성자
멜로디
작성일
2010-07-02
조회
5306





'나쁜남자'가 6월 30일 정상화 됐지만 영 맥을 못추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는 오연수와 김남길의 파격적인 키스신을 예고하며 관심을 끌었지만 '김탁구'를 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7월 1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는 전국 기준 시청률 31.6%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로드넘버원'은 7.4%, SBS 수목극 '나쁜 남자'는 6.9%로 한 자릿수의 '굴욕'을 면치 못했다.

특히 '나쁜남자'의 경우 월드컵 중계 이전에 시청률이 10%대 중반의 두 자릿 수를 기록했던 터라 월드컵으로 인한 2주간의 결방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월드컵 중계와 관련, 드라마가 결방 사태를 맞자 '나쁜남자'의 출연진과 제작진은 속상함을 드러냈었다.

'나쁜남자' 팀은 그러나 "결방이 아쉽기는 하지만 더 다지는 기회로 삼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그러나 그들이 자위와는 달리 '나쁜 남자'는 2주간의 결방사태는 드라마 자체로 볼 때는 득보다 실이 더 커보인다.

'나쁜 남자'가 결방된 사이 시청자들의 경쟁 드라마인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눈을 돌렸다. '제빵왕 김탁구'는 주인공들의 성장과 함께 드라마 자체도 괄목할만한 상대로 성장했다.

처음에는 과도한 애정신으로 혹평을 받기도 했던 드라마는 논란에도 불구 상승세를 타더니 30%를 돌파한 안정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너무 커버린 김탁구는 MBC 드라마 '로드 넘버원'에서 보여준 김하늘과 소지섭의 솜틀집 베드신도, SBS '나쁜남자'의 김남길과 오연수의 손가락 키스도 무력하게 만들었다.


[뉴스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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