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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억울한 일을 겪어 하소연 할려고 글을 씁니다.
작성자
jishe
작성일
2009-01-14
조회
2259

낯선 캐나다에 와서 억울한 일을 겪어 하소연 할려고 글을 씁니다.



제가 렌트 전문 중개인을 통해서 렌트했다가 상처만 엄청 받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집 계약할 때 집주인은 본적도 없구요, 집 렌트비는 1300불인데요, 계약당시 집 주인의 세금 신고문제로 50불씩 1년치는 현금으로 미리 달라고 하더군요. Deposit외에 따로요. 그리고 1250불씩 체크를 일년치 끊어주구요.그말을 그대로 믿었죠.

그리고 저희가 어머니가 위독하셔서 한국에 가야할 상황이 되서 2달전에 미리 통보를 하고, 세입자도 제가 다 구해놓았구요.

12월 31일날 저희가 나가기로 하고, 31일날 카펫 청소하고나면 집을 확인하고 Deposit를 준다고 하더군요, 제가 중간에 나가게 되서 50불씩 남은 개월수 계산해 달라고 했더니, 알았다고 했읍니다.

그러더니, 30일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이사오기로 한 사람이 30일로 알고 있어서 짐이라도 먼저 넣어놔야 한다고 하더군요, 그러라고 했죠. 저의는 한국을 갈꺼라서 짐을 다 정리한 상태니까요.

짐이 들어오는 걸 확인하면서 집상태를 확인하는데, 정말 별거 아닌 것 같고 트집을 잡고 사진을 찍어대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서. 제가 들어오기전하고 집을 똑같이 깨끗이 사용한 상태였거든요. 그러더니 31일날 10시에 다시 와서 Deposit계산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31일날 10시에 나타나지도 않고, 2시에 경찰을 대동하고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저희가 열쇠를 안줘서 행패를 부려서 다음사람 이사도 못하고 있다고 경찰한테 말하더군요. 저희가 영어를 못하는 줄 알고 경찰을 부른 것 같습니다.

다행히 남편이 영어를 잘 해서 저희 입장을 말하기는 했읍니다만, 열쇠는 주고 Deposit도 못받고, 제가 중간에 나가게 되서 50불씩 남은 개월수 계산해 달라고 했더니,억울하면 1년 살라고 하더군요. 계약을 1년했으면 1년 살아야 한다고. 사람일이 계획대로만 된다면야 물론 좋겠지만 어머니가 갑자기 위독하셔서 한국으로 돌아가야했거든요.

사정얘기를 했는데도 못 돌려 받았읍니다.

Deposit은 2개월전에 notice하고 뒤에 이어서 살 세입자 다 구해놓고, 집청소 다하고카펫클리닝 다하고 하면 받을 수있읍니다. 그러나 못 받았죠.

저희가 한국에 가야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으니까 그런식으로 파렴치하게 굴더군요.

경찰말은 Deposit주기 싫어 그런 사람 많다고, 정식으로 중재신청을 하면 된다고 하는데요, 중재신청을 하면 세입자가 이기는 건 저도 알고 있지만, 시간이 없어 당하고 말았답니다.

집 주인과 나중에 어렵게 통화가 됬습니다. 그 돈은 그 여자가 받은거 알고 있고 Commission(수수료)라고 얘기 합니다. Canada에선 우리나라와 틀리게 중개업자가 세입자에게 수수료를 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그리고 집주인이 세금신고한다면서 50불씩 600불 가져간것도 불법입니다.

저희는 한국에 오긴 했지만, 억울해서 법적인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그 중개인도 제가 알아본바로는 자격증이 없다고 하네요. 여러가지로 불법만 자행하는 사람인듯합니다.

캐나다는 세입자가 우선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렌트 구하실때는 여러 사람 조언을 얻어서 꼼꼼히 따져 보고 하세요. 저희처럼 억울하게 당하는 일 없도록 말입니다. 돈보다도 한국사람끼리 배신을 한다는 것이 참 억울하고 속상할 뿐입니다.

Jon   [2009-01-15]
그럼 버너비 쪽 가시면 오크 스테이션 그쪽에 세입자 보호 센터가 있습니다.
거기가셔서 신청 가능한데요 한국에 계시니 좀 힘들것 같네요
제 친구도 보증금 띵겨먹을 번해서 신고해서 받았어요 근데 시간은 좀 거려요
힘내요  [2009-01-15]
힘내세요 화이팅!!억울하다 정말..
열혈고  [2009-01-15]
헐..
Jon   [2009-01-15]
ㅋㅋ 나비불님 말을 잘하시네요 ㅎ
나비불  [2009-01-15]
요즘 이상한것들이 나불나불 거리고 있어 심심한가?자기 할일이나하지 말야 남 등쳐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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