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외밭 [2009-01-13] |
일렉기타와 베이스중에 어느 것이 더 배우기 좋을까요?
*베이스기타 – 저음을 맡고 있는 부분으로써, 줄 전체를 한꺼번에 치는 방식이 아니라, 하나씩 쳐주는 방식입니다. 악기 특성상 드럼, 기타들과 함께 있으면, 자기 역할이 분명하게 드러나고,
화려하지는 않치만, 쉬지 않고 계속 쳐야합니다. 베이스가 어떻게 치는 가에 따라서
음악이 확~ 달라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음악을 조율하고 리듬을 결정 짓는 역할을 합니다.
같이 합주했을 때, 정말 재미있다.. 라고 느낄수 있고, 기타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배우기가
처음에는 쉽기 때문에, 쉽게 따라칠수 있고, 금방 즐길수 있는 악기입니다.
단점이라면, 혼자 연습하면 좀 재미 없을수 있습니다.
한음만 연주하기 때문에, 처음 칠 때 재미없다고 느낄수 있지만, 드럼, 기타 등과 같이 연주하면 정말 재밌다라고 느낄수있는 악기입니다 .
일렉기타 – 최근에 캐논 변주곡을 락 버전으로 친게 꽤 많이 알려졌죠.. H사의 스포티* 차 광고음악으로도 쓰이고..ㅎㅎ 일단 화려한거 좋아하고, 튀는 것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전기기타 치십시요.
그런데, 한가지 단점은 연습량이 다른 악기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많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캐논 변주곡 제대로 치려면, 정말 많이 연습하셔야 합니다. 즉, 화려함과 튀는 것을 하려면 그만큼 노력이 많이 필요하고, 어렵습니다.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대신 솔로시 관객들을 한방에
보내는 스포트라이트는 받을수 있습니다. 제대로 치면 관객들에게 확실히 어필할 수 있습니다.
전기기타를 치시는 분들 중에서도 모던록 중심으로 스트로크 중심의 피크로 긁어주는 플레이를주로 한다고 하시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솔로로 할 때 어려운 거죠..펑크 음악이나 모던락등은 솔로잉이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혼자 쳐도 연습하기 재밌다는 것이 장점이고, 베이스와 비교해 볼 때 상대적으로 연습량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베이스 기타와 비교해 볼 때, 화려하면서 튀고 싶은 분들은 전기기타가 맞고, 도도라지게 튀지는 않치만, 다른 사람들을 뒷받침 해주면서 음악을 만들어가는 재미를 느끼기 원하시는 분들은 베이스도 재미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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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은 몇학년때가 가장 적합한가요? 
제가 며칠전에 봤던 기사 다시 찾아서 올려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