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요원의 불길처럼 세상을 변화시킬 멋있는 여성들!!! 와~~~
작성자
정무흠
작성일
2011-04-24
조회
15430

그랜드래피즈 교회 여집사님들 다섯명이 드디어 시카고를 향해 수련회를 위해 떠났습니다.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이 아닌 시카고로 향하는 여제자들!!!

가는 길은 이수양사모님의 멋진 조크로 정말 한바탕 배꼽이 빠지는 경험을 하며 유쾌하게 차를 몰았습니다.

주님의 천사가 운전대를 꽉 붙잡아 주셔서 무사히  Downers Grove에 있는 한 호텔에 제 시간에 도착했습니다. 

체크인에 약간 착오가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이틀동안 머무는 우리의 보금자리에 짐을 풀었습니다.

거실이 딸린 스위트룸에 창밖 풍경이 아름다운 호텔룸에서 저녁 순서에 참여하기 전에 잠깐 사진 찰칵!!

 

P1050114.JPG

P1050118.JPG

 

P1050119.JPG P1050123.JPG

P1050127.JPG

저희가 묵는 호텔의 내부 풍경이예요.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이지요? 

 

P1050128.JPG

P1050129.jpg

P1050130.JPG

지난 번 저희 교회에도 방문하셨던 박성희 집사님의 사회로 저녁 순서가 시작되었습니다. 

 

P1050131.JPG

세자매의 멋진 특창도 있었구요. 

 

P1050132.JPG

최은희 전 여성선교회 회장님의 환영인사가 있었구요.

 

P1050135.JPG

 

P1050136.JPG

하이베스 윌리엄 목사님의 첫 강의가 시작되었습니다. 

첫 날 저녁 강의는 "What is in your heart?" 라는 제목으로 우리가 너무나 잘 알고 있는 예수님의 절친한 친구 마르다와 마리아에 관한 말씀이셨습니다. 같은 여성으로써 두 여인의 이야기는 너무나 많은 공감을 가져다 주었고, 정말 예수님이 말씀하셨던 것처럼 하나님과 교제하는 시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우리가 되지 못했음을 고백하였습니다. 

세상의 온갖 걱정들로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만, 예수님만 우리의 마음 중간에 둘 때 예수님과 그의 70명이 넘는 제자들이 예고도 없이 찾아 온 상황이라 할 지라도 마르다처럼 마음만 번잡하여 진정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는 저희들이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이 생겼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다음날 안식일 예배 준비를 하면서 우리 집사님들과 잠시 서로를 더 잘 알수 있는 시간을 가졌어요.

365가지 준비된 질문을 통해서 자신에 대해 스스로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서로 교회에서 터놓지 못했던 그런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Love, Joy, Compassion and Peace

이번 수련회에서는 정말 중북부에서 중남부에 이르기까지, 위스콘신주에서 텍사스주에 이르기까지

100여명이 넘는 여성신도들이 참석한 수련회였습니다. 아침기도 시간에 최은희 집사님께서 좋은 말씀으로 감동을 주셨습니다. 

 

P1050138.JPG

 

P1050139.JPG

이번 수련회의 모토는 예수님을 따르는 여인들입니다. 

김순옥 집사님께서 정말 열심히 말씀을 듣고 계시네요. 

 

P1050140.JPG

말씀이 끝나고 아침 식사시간입니다. 호텔에서 제공되는 아침부페를 맛있게 나눠먹고 있어요.

 

식사가 마치고 안식일학교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랜드래피즈교회에서 안식일 학교 사회를 준비했습니다. 제가 교장인사를 나누고 각 교회별로 집사님들이 요일을 맡으셔서 말씀의 잔치를 벌였습니다. 우리 그랜드래피즈 교회의 시스템이 이 곳에서 이렇게 사용되니 참 뿌듯하던데요? ㅎㅎㅎ

 

P1050141.JPG

앤드류스 교회의 안성자 집사님을 시작으로 각 교회의 집사님들께서 말씀을 나누어 주셨는데요, 정말 잘 준비해 주셔서 

P1050144.JPG P1050145.JPG P1050148.JPG P1050149.JPG

인디애나 교회에서 멋진 특창으로 안식일 예배시간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안식일 예배 말씀의 주제는 "The Grace Embrace"였습니다. 

간 음을 한 여인을 광장으로 끌고 나와 돌로 쳐서 정죄하려는 바리새인들에 대해 예수님께서 어떻게 반응하셨는지 색다른 시각으로 말씀을 전해 주셨어요. 힘찬 하이베스 윌리암 목사님의 말씀에 그 당시 상황이 그려지면서 예수님께서 왜 아무말없이 여인앞에 쭈그려 앉아 바닥에 뭔가를 쓰셨는지, 그리고 그녀를 일으켜 세우시며 하신 말씀의 의미 등 참 감동적인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서 "가라,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짓지 말라" 그 말씀에 담긴 의미를 새로 깨닫는 순간 모두가 성령의 임재하심을 느끼는 황홀한 순간이었습니다.

" 가라"는 말씀속에는 우리를 모든 죄에서 자유롭게 하신 예수님의 은혜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쟈유를 얻어 떠나는 그 이름모를 여인에게 나직히 하신 말씀이 "그리고 더 이상 죄를 짖지 말라"였습니다. 우리가 자유롭지 못한 상황에서 죄를 짓지 말라는 말은 근엄에 대한 복종에 불과하겠지만 하나님아버지께서는 권위에 의한 우리의 복종을 원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P1050152.JPG P1050153.JPG P1050155.JPG

안식일 대예배가 마친 후 하이베스 윌리암 목사님과 함께 기념사진 찰칵!

 

P1050158.JPG P1050159.JPG

점심식사 시간~~ 잠시 복도에서 포즈를 취해 보았습니다.

밋밋한 사진은 우리 교회에선 잘 안통하죠? ㅋㅋㅋ

 

P1050161.JPG

이수양 사모님과 오랜 친구이신 오현석 집사님이 정말 오랜만에 만나셔서 좋은 시간을 가지셨어요.

 

P1050164.JPG P1050167.JPG P1050170.JPG P1050176.JPG

식사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멋진 호텔의 배경을 중심으로 사진찍기 놀이를 했어요~~~

 

P1050183.JPG P1050184.JPG

닮은 듯 다른 모습. 우리 집사님들 점점 모델의 경지에 이르는 것 같죠? 포즈가 장난이 아닌데요?

 

P1050186.JPG P1050187.JPG P1050188.JPG P1050189.JPG

맛있는 점심식사~~~ 떡도 있고, 샐러드도 있고, 베지버거와 초콜렛 케이크까지~~~ 

근데 아무리 맛있는 호텔 점식이라 해도 세상에서 우리 교회파트락만한 음식은 없더라구요. 

 

P1050190.JPG P1050192.JPG P1050194.JPG

점심식사를 마친 후 산책에 나섰습니다. 

새로 지어진 동네라 그런지 모든 건물이 잘 정돈되어 있었는데요, 호텔옆이 "Sara Lee" 회사가 있는 곳이었어요. 빵굽는 냄새는 나지 않았지만 멋진 회사의 조경을 감상하며 여기서도 찰칵찰칵~~

 

P1050195.JPG P1050199.JPG P1050200.JPG

오 후 시간 순서에 윌리암 목사님께서는 준비하셨던 말씀보다 성령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즉석에서 여러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윌리암 목사님의 개인사에 대한 말씀을 통해 여러가지 놀라운 사실들을 알게되었어요. 무엇보다 목사님의 나이가 무려 65세~~~. 정말 보기에는 사십대도 안되어 보이시는 젊은 외모를 유지하시는 비결이 과연 무엇일까요?

 

P1050204.JPG P1050206.JPG

저녁식사시간~

말씀의 시간이 너무나 빨리 지나가버려서 웬지 계속 밥만 먹는 기분~

아마도 말씀의 꼴을 많이 먹어서 배가 고플새가 없는 거겠죠?

 

P1050209.JPG P1050211.JPG

그리고 또 다시 이어진 사진찍기 놀이~~

정말 수준급 모델 못지 않은 표정과 포즈로 사진사의 마음을 아주 흡족하게 해주셨어요.

 

P1050214.JPG

밖이 다 비치는 엘리베이터안에 사진찍기 놀이 2탄! 

 

P1050230.JPG P1050231.JPG P1050232.JPG

앤드류스 교회 이성자 집사님과 중간에 마주쳐서 또 기념사진 찰칵~~

 

좋은 말씀과 교제의 시간을 나누면서 같은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곳에 모인 모든 분들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면서 이렇게 귀한 경험을 하도록 허락해 주신 주님께 감사의 기도가 절로 나왔습니다.

 

저녁 시간에는 4개 교회에서 여성선교부의 활동 상황보고가 있었고, 그룹별로 감사, 용서, 성령에 관한 성경구절을 읽고 서로의 기도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안식일 하루가 벌써 저물어갑니다. 앤드류스 교회에서 오신 멋진 두분 남성의 듀엣은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내일은 어떤 말씀으로 우리의 어두운 눈을 뜨게 해 주실지 하나님의 깜짝 선물이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profile Love, Joy, Compassion and Peace
Attachment
  •  

정무흠April 24, 2011

 

지난 밤 꿈에 장미꽃처럼 아름답게 웃으며 기뻐하며 여성 선교회에 참석하는

김경희 집사님! 김순옥 집사님! 김혜신 집사님! 안순영 사모님! 이수양 사모님을 환송하기 위해

온 교인들이 함께 모여 충만한은혜받고 오시라고 기도드리는 즐거운 꿈을 꾸었는데,

이렇게 빨리 기쁜 소식과 사진들을  올려주시니 땡큐 소 머치!!!

시카고 중부 여성 선교회 수련회에 성령 충만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풍성한 은혜받고 와서 나누어주세요!!!

 

정무흠 April 24, 2011

 

정말 아름답네요!!! 부럽네요!!!

다음에는 우리도 참석해야겠네요!!!

하이벳 윌리암스 교수와 최은희 집사님과 선교열에 불타는 여성 선교회원들 회이팅! 아자!!!

미주 여성 선교회 홍보대사 김경희 집사님 화이팅!!!

여성이 살아야 교회가 산다!!!

중부 여성 선교회 수련회에 활활 타오르는 성령의 불길이

요원의 불길처럼 미주 대륙과 대한민국과 온 세계와 땅끝까지 성령의 불길로 뜨겁게 불태워

죄로 오염된 이 세상을 믿음 소망 사랑으로 거룩하게 변화시키고

영광스러운 예수재림을 촉진시키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1872
타호
2011/07/15
13743
1871
정무흠
2011/07/15
10559
1870
정무흠
2011/07/15
12529
1869
타호
2011/07/14
18391
1868
정무흠
2011/07/14
15338
1867
아자
2011/07/13
15109
1866
타호
2011/07/13
16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