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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사는집 여자애들이 돈해프게쓰고 그런것도 아닌것같더라
작성자
그냥
작성일
2009-09-24
조회
2804

오히려 가정교육을 잘받아서 그런지몰라도

돈같은걸 규모있게 쓰는것같던데

자기가 꼭 해야할껀사고 절약할땐 절약하고

쿠폰같은거도 잘활용하고 그러던데

현실은 드라마와 다르다는거..... 드라마에선 맨날 외제차에 사랑싸움;

그리고 집에서도 잘산다고 딸한테 막쓰라고 주는게 아니라

용돈도 평범수준으로 주는것같더라.. 비싼데 들어가지말자하고 ㅋ

학교도 지하철타고 다닌다

내가 말하는 여자애 아부지가 대학병원 정교수

꼬망  [2009-09-24]
결정적인것은 교육환경이겠죠...부모님이 교수라면 교양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가르쳤을테고...현명하게 살도록 어릴때부터 가르친 것이 아닐까요??
soo  [2009-09-24]
100억대에 육박하는 재산 가지신분 만나봤는데, 차만 고급차지 행색은 완전 동네 할아버지 같던데 돈 10원 그냥 쓰는법이 없고, 자식들도 의사,한의사,펀드매니져 나름 잘나가는 사람들인데도 수수한게.. 힘들게 돈을 모아서 그런지 경제관념, 절약정신이 철저하더라구요.. 진짜 요즘은 없는것들이 차. 옷등등 외모 꾸며서 포장하기 바쁘지..
  [2009-09-24]
100억대 재산가가 안쓰고 그렇게 사는 것은 쌓여가는 재물에 집착하는 탐욕의 마음이지 수수한 것이 아닙니당
greenday  [2009-09-24]
쓰면어때요.. 그래야 경제가 돌지. 돈많으면서 안쓰는것들도 존경할만한건 아님. 어딘가는 채우고 있을거 아니여. 그게 더러운구석일 가능성이 많은거고
쿤이  [2009-09-24]
별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해요
ㅂㅂ  [2009-09-24]
저희집은 평범한 집안으로 인생 뭐 있냐 즐기면서 살자, 먹고싶은거는 다 먹고, 하고싶은거 다 하고, 작은거에 감사하고 살며, 차는 그저 소모품 신발일뿐이라며 편리를 위해 고급차는 아니지만 보통수준의 차가 각자 있으며.. 그런데 제 친구는 땅부자에 알부자이면서.. 엄마 차 가끔 쓰고 핸드폰도 없어서 통화도 어렵고.. 통화하려면 집으루 전화해야하는 불편함이.. 연락이 잘 안되서 답답한 제가 핸드폰을 사준다해도 자존심에 단지 필요가 없어서라고하고.. 용돈을 타 쓰긴 하는데 부모님께 눈치 보느냐구 맨날 쩔쩔맨다는.. 그 친구가 (20 후반에) 처음으로 일을 시작했는데 매달 받는 월급도 부모님에게 드린다더라는.. 일을 시작했는데도 불구하고 돈 때문에 늘 스트레스 받더군요.. 자식을 위해서 한푼이라도 더 버시는거라는데.. 부모님이 땅부자 알부자신데.. 딸 핸드폰이랑 차도 안해주시는게..(친구는아직학생) 암튼 하고싶은말은 별님과 이하동문, 절약하며 알뜰하게 사는건 좋은데 쓰는 즐거움은 모르고 버는 즐거움만 아는.. 정작 중요한게 무엇인지 모르고 로봇처럼 그냥 돈 모으는것에만 열중하는 그런분들이 많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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