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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시작..
작성자
새롭게
작성일
2010-07-30
조회
11693

서로 많이 사랑했지만... 성격차이로 인해... 더이상 안맞다는 결론이 나와 얼마전 2년간의 사랑을 정리했습니다.

전 그 직설적인 그 사람에게 마음이 마음이 다쳤었죠... 그 사람도 저를 잡으려고 했지만...

둘사이의 차이는 어떠한 노력으로도 좁혀질 수 없었나 봅니다. 남자한테 많이 지치네요...

그럴리 없겠지만 만약 그가 이글을 본다면 말해주고 싶습니다.

"당신 참 멋진 남자야.. 난 오빠한테 마음이 많이 다쳐 더이상 다치고 싶지 않아서 오빨 떠나지만
누가 뭐라고 해도 참 멋진 남자였어...
부족한 나를 만나서 많이 힘들었을 오빠한테 미안해,
아무쪼록 정말 오빠를 잘 챙겨주고 안아줄 수 있는 마음이 이쁜 여자를 만나서 나땜에 힘들었을 그 마음... 달래기를... 진심으로 행복하기를... 기도할게.. "

전 이제 더 괜찮은 사람 만날수 있을까요... 오늘... 그가 생각이 나네요...

부디 자상하고 따스한 남자를 만날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또 그가 정말 좋은 여자 만나서 행복할 수 있기를 기도해주세요...

화이팅  [2010-07-30]
저도 언젠간 님처럼 이렇게 될지도 모른단 생각 들어요.
만나면 좋고 생각도 나지만 성격은 너무 안맞는..
님이 그남자의 행복을 빌 수 있다는게 참 보기 좋네요.
대단하신거 같구요.
지금 이 맘 변치 않길 바래요.
힘내세요^^
꿀벌  [2010-07-30]
인생 참 어려울 때도 있겠지만 조금만 상황이 바뀌면 행복합니다.
님께서 생각하는 오빠를 잡을수 있는 방법은 님께서 경제적인 여건이 있으면...웬 만한 오빠도 고분고분해지고 님한테 잘할겁니다. 요즈음은 역시 경제적인 힘이 최고 인거 같아요.
연애 프로  [2010-07-30]
잠시 이별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소중한을 깨닫기 바래요.
그리고 자극을 줄 수 있는 노래인지는 모르지만 본인이
판단하시고 알리의 365일을 들어 보시길.
결국 사랑은 잊고 다시 찾는 것이지만 현실은 본인을
너무 힘들게 하죠.
조언은 떨어져 할일 하시다가 내가 이남친 없으면
못살겠다 아니면 난 다른 삷을 살아야지 깊히 생각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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