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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작성자
정제설탕
작성일
2009-09-23
조회
3674

설탕이 우리 몸에 해로운 이유

설탕은 정제과정에서 당을 제외한 영양소가 완전히 제거된다.

설탕이 소화되고 독소가 배출되기 위해서 체내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갈시키며,

혈액의 PH를 유지하기 위하여, 설탕 때문에 산성으로 기울게 되면

소금의 나트륨, 채소의 칼륨과 마그네슘, 뼈 속의 칼슘과 같은

미네랄성분을 이용하여 화학작용이 일어나서 중성인 염을 합성한다.


과다한 당은 포도당으로 전환된 후 글리코겐의 형태로 간에 저장된다.

이때 당은 혈류를 타고 췌장으로 가고, 혈당치가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고,

인슐린이 혈류를 타고 간에 도착하여 과다한 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는 것이다.



간의 글리코겐 저장용량을 넘어서도록 설탕을 먹으면

(천연 당분의 필요량보다 많이 먹으면) 간이 풍선처럼 부풀게 된다.

간이 저장할 수 없는 초과분의 글리코겐은 지방산으로 전환되어

혈액을 타고 돌아다니다가 활동성이 떨어지고 비교적 덜 위험한 부위인

배, 엉덩이, 유방, 허벅지에 지방산을 옮기고,

이 곳에서도 포화상태가 되면 심장과 콩팥 같은 활동성 기관에서 지방산이 쌓이며,

이 기관들의 활동성이 점점 떨어지면서 조직이 변성하여 지방으로 변한다.

온몸의 기능이 약해지고 혈압이 비정상적으로 변한다.


기능성이 떨어진 신체는 혈당 수치의 기복이 아주 커지는데,

만일 췌장에서 인슐린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지나치게 많은 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는 바람에 혈당 수치가 떨어져

계속 낮은 상태를 유지하게 된다. (고인슐린혈증, 즉 저혈당증)



정상적인 신체는 혈당이 떨어지면

부신피질 호르몬과 뇌하수체의 부신피질 자극 호르몬(ACTH) 분비가 자극되어,

간에 저장된 글리코겐을 다시 포도당으로 전환시킴으로써 혈당 수치를 높인다.

(건강한 신체의 혈당 수치는 인슐린과 부신피질호르몬, ACTH의 상호작용으로 유지된다.)



신체 기능이 저하되면서 부교감 신경에도 문제가 생겨, 부교감 신경의 지배를 받는

소뇌 같은 기관의 활성이 떨어지고 급기야는 마비 상태에 빠진다.



순환계와 림프순환계 역시 문제가 발생한다.

불량 적혈구가 생기고 백혈구가 과도하게 생산되어 조직의 생장이 느려진다.

몸의 저항력과 면역성이 저하된 결과,

추위, 열, 해충, 세균 등의 극단적 공격에 적절한 반응을 하지 못한다.



12의 고인슐린혈증의 경우, 손쉽게 당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설탕이 함유된 음식을 찾게 된다.

이것이 설탕에 대해 중독성이 있다고 하는 대목이다.



신체의 기능이 떨어짐과 함께 초기의 과다한 인슐린분비 이후

췌장의 기능도 떨어져서, 인슐린 공급이 부적절하게 되고,

과다한 당이 글리코겐으로 전환되지 못하여 혈류에 쌓이기 시작한다.

즉 혈당 수치가 높아진다.



일단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계속 높은 상태로 유지되며,

이것이 고혈당 증세, 즉 당뇨병이다.



결국 인슐린을 체외에서 공급하는 현대 서양 의학은 인체가 체외 공급된

인슐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만들 뿐, 당뇨병을 치료하지는 못한다.



1. 면역력을 떨어뜨린다.



하루에 100~150g의 설탕 먹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면역세포 마이크로파지가 5시간 이상 꼼짝도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또 토마토의 항암작용 성분인 라이코펜도 설탕과 함께 먹으면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아이들의 잦은 감기도 이런 설탕 성분의 과다 섭취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2.만병의 근원인 저혈당을 만든다.



흰 설탕, 흰 밀가루, 흰 쌀밥 등 정제된 음식의 당은 빨리 소화되고

빨리 분해되어 혈액을 끈끈하게 만든다.



그래서 혈당치수가 빠르게 올라가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혈당치수를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인슐린이 분비되어 혈당치를 떨어뜨리면

신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어 다시 혈당치를 회복하려고 애쓴다.



이렇게 과도한 인슐린 분비와 스트레스 호르몬의 분비가 반복되는 것을

‘설탕의 롤러코스터 현상’ 이라 하는데, 이 현상이 지속되면 만성 저혈당이 된다.



3. 두통, 초조, 신경질, 짜증 지수가 올라간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저혈당이 되고

스트레스 호르몬이 함께 분비되어 몸을 정상 상태로 돌리려고 한다.

이것 때문에 동반되는 현상이 불안, 초조, 신경질, 짜증이다.

미국 정신질환자의 70%가 저혈당증이라는 보고도 있다.



4.당뇨가 온다.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 설탕의 ‘롤러코스터 현상’ 이 반복되면 췌장이 붓는다.

췌장이 제 기능을 못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제대로 되지 않아 당뇨로 이어지는 것이다.



5. 집중력이 떨어진다.



뇌는 오로지 포도당만을 에너지로 사용.

빨리 소화되어 없어지는 단순 당질은 두뇌 회전을 위한

안정적인 연료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뇌 기능이 정상적으로 수행되지 않고,

심리적으로 불안해지고 초조해지며, 주의가 산만해지고 집중력은 떨어진다.



6. 갑상선 기능이 망가지고 살이 찐다.



인슐린이 많이 나오는 사람은 몸이 갑상선 기능을 스스로 억제한다.

갑상선 기능이 저하되면 무기력증, 피로, 비만 등이 따라온다.



7.임산부가 입덧을 심하게 한다.



임신 초기에는 자연적으로 인슐린의 분비가 조금 높아져

몸이 견뎌내기 위해 약간의 두통, 입덧 증세가 나타난다.

평소 설탕을 즐겨 먹는 사람은 평소에 나오는 인슐린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기 때문에

입덧도 건강한 사람보다 훨씬 심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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