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이로운 유산균을 함유한 보충제가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 있는 일부 사람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28 일 스웨덴 캐롤린스카연구소 연구팀이 'Nutrition Journal'에 밝힌 만성피로증후군 증상이 있는 10명의 여성과 5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Cultura Dofilus Natural 요구르트'를 2 dL 가량 4주간 섭취케 한 후 다시 4주간 추적관찰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연구결과 참여자중 6명이 증상이 개선됐으며 단 한 명만이 증상이 악화됐다.
또한 여성중 4명이 신체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했으며 2명은 연구종료시 정신 건강 역시 나아졌다고 답했다.
남성의 경우에도 한 명이 신체건강이 개선됐다고 답했으며 다른 한 명 역시 정신건강이 좋아졌다고 응답했다.
특 히 일부 사람의 경우에는 증상 개선효과가 매우 극적으로 나타났다라고 연구팀은 밝히며 만성피로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은 프로바이오틱을 복용을 시도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하면 멈추고 좋아지거나 즉각적인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3주가량 꾸준히 프로바이오틱을 섭취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