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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온난화'가 '비만' 인구 급증 주범
작성자
sos
작성일
2009-08-23
조회
2873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신생아들에서 풍부한 갈색지방조직이 비만을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 될 수 있다라는 최근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23일 노팅험대학 연구팀이 '당뇨병학' 저널에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일광빛이 이 같은 갈색지방활성을 조절하는 주인자인 것으로 최초로 확인됐다.



과거 연구결과 성인에서는 갈색지방활성이 비만과 더불어 감소되는 것으로 나타난 바 갈색지방 활성을 증진하는 것이 일부 사람에서 비만을 예방하거나 비만위험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인체내 갈색지방 활성 조절기전이 규명됐다라고 밝히며 이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거나 기존 발병한 비만을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개 겨울에는 체내 열 요구량이 증가해 에너지 소비가 많아지게 되는 바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체내 갈색지방에 대한 요구량이 감소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갈색지방은 인체내 다른 조직에 비해 단위질량당 열 생산량이 약 300배 높다.



총 3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구결과 갈색지방의 존재가 일광빛의 월별 변화및 환경 온도와 연관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팀은 "갈색지방이 특히 추울시 활성화되 열을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음에도 체내 갈색지방야을 조절하는 주된 인자가 무엇인지는 그 동안 규명되지 않았다"라고 밝히며 "이번 연구를 통해 갈색지방이 계절에 따른 환경온도와 일광노출도에 따라 매우 크게 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같은 연구결과를 통해 "겨울철 특히 갈색지방 활성을 증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 획기적인 치료법을 개발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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