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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생활습관의 변화로 ‘팔뚝’비만 해결
작성자
팔뚝
작성일
2009-08-19
조회
3054

한 클리닉 연구소에 의하면 올 봄 지방흡입시술 환자들 중 표준체중 이하의 여성이 전체 시술자의 60%를 차지한다고 전한다.

이는 몸이 마른 편임에도 불구하고 팔뚝이나 허벅지, 엉덩이, 복부 등 상체나 하체의 특정 부위만 유독 통통한 경우 때문이다.

특히 여름이 다가옴과 동시에 팔뚝 비만으로 고민을 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팔뚝이 두꺼운 것은 선천적인 원인 때문일 수도 있지만 팔뚝에 지방이 쌓여가고, 근육의 뭉침이 생기는 것은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으로 인한 후천적인 원인이 크다.

이에 전문가들은 팔뚝이 두꺼운 원인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매끈한 팔을 유지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전한다. 저체중인데도 유난히 팔뚝에 살이 찌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팔뚝의 분류를 따져보면, '쳐진 팔뚝'은 팔을 들어 올리면 팔뚝의 살이 밑으로 쳐지는 경우로, 주로 팔운동이 거의 없어 근육의 양도 부족하고 피부에 탄력이 떨어진 경우로 운동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음은 '단단한 팔뚝'으로, 팔뚝을 잡았을 때 단단하고 탱탱해서 잘 잡히지 않는 경우로, 팔을 사용하는 일이 거의 없어 지방이 차곡차곡 쌓이게 되고 결국 딱딱하게 굳어 셀룰라이트(수분, 지방, 노폐물 등이 신체의 특정한 위치에 머물러 있는 상태)가 두껍게 형성된 경우이다.

마지막으로 '알통형 팔뚝'은 알통이 잡혀있는 것처럼 팔뚝선이 울퉁불퉁한 경우로, 근육이 불균형하게 한쪽으로만 몰려서 매끈하지 못한 팔뚝라인이 되는 경우이다. 선천적인 경우는 드물며, 근육을 한쪽 방향으로만 무리하게 사용해서 생긴 경우가 많다.

이러한 팔뚝은 앞서 말한 바와 같이 바르지 못한 생활습관이 지속되면서 형성된 부분 비만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 지방흡입술도 물론 좋지만 일상생활 가운데 가벼운 운동을 통해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먼저는 팔뚝의 비만을 위해 상체 전체적인 운동을 해야 한다. 목에서 어깨로, 어깨에서 팔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팔 운동을 해야 원활한 혈액순환이 이루어지면서 부분적인 지방의 축적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부분비만을 가진 사람의 대다수가 자세가 바르지 못하다. 자세가 바르지 못할 경우 목과 어깨가 굳어지고 몸의 활동이 둔해져 혈액 순환을 어렵게 한다. 늘 상체를 올바르게 세운 자세로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주면 팔뚝에 무리가 덜 가게 된다.

또한 상체를 긴장시키는 스트레스를 피하도록 해야 한다. 같은 자세로 오랜 시간 앉아있는 일이 대부분인 현대인의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이 심해지면서 팔에 살이 찌고, 몸이 둔해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1시간에 한 번씩 팔 전체를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습관화 하면 팔뚝에 지방이 뭉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예쁜 팔뚝만으로도 옷맵시가 돋보이는 여름철,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부족한 신체부분을 가꿔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미미  [2009-08-19]
음..바른 생활습관....그렇군요. 자세를 정말 개선해야겠습니다.
kang  [2009-08-19]
등만 제대로 펴고 살아도 달라지겠네요
사과와체리  [2009-08-19]
바른 생활습관이 가장 좋은 생활습관이네요

근데 바꾸긴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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