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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 냄새를 통해서도 건강상태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작성자
작성일
2009-08-09
조회
2799

사람의 몸 냄새는 땀을 분비하는 땀샘에서 발생하게 되는데요.
몸 냄새를 통해서도 건강상태를 알 수가 있다고 합니다.



우선 땀의 종류를 알아보기 위해서 우리몸에 있는 땀샘 두가지를 알아보는데요.


땀샘은 순수하게 땀을 내는 에크린 땀샘과 단백질 지방을 배출하는 아포크린 땀샘이 있는데요.

에크린 땀샘은 몸 전체에 골고로 분포를 하고

아포크린 땀샘은 겨드랑이, 바깥귀, 배꼽, 젖꼭지, 생식기 등이 있습니다.



아포크린 땀은 우유색깔로 점도가 있어서 특이한 냄새를 풍기게 됩니다.
반대로 에크린 땀샘에서 분비되는 땀은 무색, 무취로 99%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람몸에서 나는 냄새는 이 땀들이 몸의 세균과 반응을 하면서 나타나게 됩니다.







냄새가 나는 부위를 머리, 겨드랑이, 생식기, 발로 나누어 보면.


머리 냄새는 피지분비가 증가하면서 생기는 것인데, 머리에 땀이 많이나는 사람에게 잘 생기고,

분비된 피지와 땀 그리고 곰팡이균이 섞이면 고약한 냄새가 나게 됩니다.
에크린 땀샘에서 나오는 땀으로 지루성 피부염이 생긴 경우를 예로 들 수 있다고 합니다.



입냄새가 많이 나는 경우는 위장에 이상이 있거나 이 사이에 음식물이 낀 경우 분해가 되면서냄새가 나게 되는데요. 당뇨병 환자의 경우는 단내가 나고,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입냄새의 원인을 알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변에서 역한 냄새가 난다면 방광염이나 요로감염을 의심해봐야한다고 합니다.



발냄새가 나는 원인은 에크린 땀샘에서 나온 땀이 세균에 의해서 분해되어 생기는 이소발레릭산이라고 합니다.

발에 곰팡이균이 증식하게 되면 무좀이 생기게 되고, 땀의 분비량이 보통사람보다 많은 경우에도 악취를 풍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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