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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자주 울고 보채는 아기, 혹시 아토피?
작성자
원장셈~
작성일
2009-02-23
조회
7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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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샘추위가 매서워 지면서 겨울의 끝이 다가옴을 느끼는 시기다. 한편으로 출산을 계획하고 있거나 혹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에서는 영·유아 아토피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도 가까워지고 있다.

아토피는 어느새 가장 흔한 질병이 됐다. 특히 어린이 아토피의 경우 어른과는 달리 환경적인 요인과 관련된 아토피성 질환이 많아 요즘 같은 시기에 발생 빈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다.

◇ 신생아 60~70% 아토피 피부염 앓아

실제로 일부 조사에 따르면 최근 생활 환경 및 자연환경 변화로 인해 서울 6세 미만 소아 10명 중 4명이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고 있다고 조사됐다.

서울 YMCA, 수도권생태유아공동체, 인하대 산업의학과가 2005년 말 약 한 달 동안 서울에 있는 6세 미만 어린이 86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61명인 41.7%가 아토피 증상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조사에서는 0~4세 영아의 만성질환 1위가 아토피성 피부염이며 신생아의 60~70%가 아토피성 피부염을 앓는다고 발표했다.

이와 같이 주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의 아토피는 비단 우리 나라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상이다.

아시아 전역의 아토피 피부염 급증의 원인으로는 급격한 의식주의 변화,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그리고 급격한 산업화로 인한 공해 증가 등을 꼽을 수 있다.

◇ 아토피 질환 예방, 국가 차원의 대처 활발

한편 아토피 관련 질병의 급격히 증가하면서 아토피 예방과 치료에 대한 국가의 적극적인 대책도 중요해졌다.

특히 6세 미만 영·유아의 아토피와 관련해 질병관리본부는 영·유아를 아토피 위험군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아토피 예방을 위한 생활 수칙을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다.

아토피 예방 생활 수칙에 따르면 영아의 경우 생후 최소 6개월은 이유식 보다는 모유수유를 권장하며 집먼지 진드기, 동물, 바퀴벌레 등 아토피 유발인자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덧붙여서 부모중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경우 해당 부모의 영아는 아토피 고위험군으로 분류하고 일반 영아와는 달리 모유수유 및 가수분해분유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진드기, 먼지 등 아토피 유발인자에 대한 확실한 차단이 필요하다.

◇ 영·유아 아토피 예방으로 극복할 수 있다

영·유아의 아토피 치료를 위해서는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아토피는 워낙 다양한 병인을 갖고 있는데다 치료도 쉽지 않은 질병이다. 결과적으로 완벽한 치료를 위해서는 목욕, 수분관리, 음식 등 평소 생활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경희대의료원 피부과 허중림 교수는 "생후 2개월부터 입주변에 아토피 피부염이 유발된다"며 "이가 날 때, 침을 많이 흘를 때 심하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알레르기·아토피전문 양한방협진 아토미([[www.atomi.co.kr]]) 김사희 원장은 " 침을 자주 닦아주고 장난감에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들은 장난감을 입 주변에 갖다대지 않도록 부모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원장은 "습도유지 등 가렵지 않게 해줘야 하고 심할경우 세균, 곰팡이 감염등 2차 감염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병원을 찾아가 전문의와 상담한 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덧붙였다.

사진보고  [2009-03-15]
애기가 힘들어 보인다 ㅜ.ㅜ
소풍  [2009-03-18]
힘내라 아가야 슬퍼하지마라 길은 있는 법이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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