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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탄력있는 피부를 위하여...
작성자
레모나
작성일
2009-02-23
조회
7286

★ 피부 탄력을 위한 성분, 완전 정복!
감기
최 근 매끄러운 V라인 얼굴과 동안 열풍이 불면서 피부 탄력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졌다. V라인을 만드려면 탱탱한 피부는 필수 조건이다. 최근 화장품업계는 V라인 트렌드에 맞게 얼굴에 탱탱하게 탄력을 주는 리프팅 제품과 부기를 완화 시켜주는 에센스 제품이 많이 출시되었다. 제품의 출시와 함께 탱탱한 얼굴을 만들어주는 성분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피부를 탱탱하고 탄력있게 만들어주는 성분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콜라겐(Collagen)
콜라겐 은 피부, 혈관, 뼈, 치아, 근육 등 체내 모든 결합조직의 주된 단백질 기능을 수행하는 성분이다. 보통 사람 체중의 16%가 단백질이며 이 중 약 3분의 1이 콜라겐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탱해 주고 유지시켜 주는 등 체내의 가장 중요한 구성성분 중의 하나이다.

콜라겐은 연골세포, 근섬유세포, 골세포, 피부섬유아세포 등에서 주로 만들어지는데 특히 피부에서의 콜라겐의 구성량은 약 70%에 이르며, 진피의 경우엔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피부의 수분을 유지하면서 탄력을 조절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피부에서 콜라겐의 주요 효과는 세포와 세포를 단단히 해주며 혈관을 탄력 있고 부드럽게 하여 장기의 기능을 강화시키는 것이다. 콜라겐을 상실한 피부는 주름살이 증가하며 탄력성을 잃어버린다. 콜라겐이 감소된 피부는 특히 지방층이 엷은 부위인 얼굴의 이마, 눈 주위, 입가에서 잔주름이 늘어나게 된다.

히아루론산(Hyaluronic acid)
히 아루론산이란 피부의 천연보습인자인 무코다당류의 핵심 추출물로 N-아세틸글루코사민과 글루쿠론산이 교대로 사슬모양으로 결합한 분자량이 20만~40만 되는 고분자 화합물이다. 1g당 약 6ℓ의 수분을 보관·유지할 수 있는 보습성분으로 피부의 수분부족으로 탄력이 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인체 내 부드러운 연결조직이나 안구내 유리체, 연골조직, 관절체액을 구성하며 피부 내 진피속의 세포를 서로 결합시키는 세포간질로서 작용한다. 진피속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채우는 주성분으로 살아있는 세포의 영양분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며 피부가 적절한 양의 수분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코엔자임 Q10
코 엔자임 Q10은 우리 몸속에 존재하여 세포의 에너지 생산을 촉진시켜 활성산소에 대항하는 에너지 활성 효소이다. 체내의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로 인한 탄력저하를 막는다. 코엔자임 Q10은 항산화력을 지녀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와 동등한 항산화력으로 활성산소에 대항한다. 코엔자임 Q10의 생산이 감소되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엘라스틴과 보습성분인 히아루론산을 생산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코엔자임 Q10을 보충함으로써 에너지를 충분히 생산해내어 기능을 정상화 시키고 피부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유지해야 한다.


★ 피부 탄력 ‘DOWN’ 시키는 나쁜 습관

탄 력은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와 관계가 깊다. 피부에 수분이 적을수록 탄력이 줄어드는데 가을에서 겨울에 이르는 기간에는 피지 분비량이 많지 않고 건조한 대기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주름이 쉽게 생긴다. 정상적인 탄력을 유지하더라도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탄력 섬유인 엘라스틴이 끊어지거나 변형돼 피부가 처지고 주름이 생긴다.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급격한 체중 감량, 불편한 자세 등 일상생활의 잘못된 습관은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된다. 또 오징어, 쥐포처럼 딱딱하고 오래 씹는 음식을 먹는 것 역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수면부족은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매일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고 반듯하게 누워 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너무 높은 베개를 베면 턱과 목에 주름이 생길 수 있고 옆으로 누워 잘 경우 살이 짓눌리면서 주름으로 남을 수 있다. 또 잘 때 불을 켜 놓으면 눈이 부셔 무의식 중에 얼굴을 찌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하도록 한다.


★ 피부 탄력 ‘UP’ 시켜주는 올바른 습관

철저한 자외선 차단_자외선은 색소침착을 일으킬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떨어뜨리는 노화의 주범이다. 계절과 날씨에 관계없이 외출 시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도록 한다.

풍 부한 수분 공급_건조한 피부는 탄력을 떨어뜨리고 주름을 만드는 원인이 되므로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주는 수분크림을 충분히 바르도록 한다. 건조한 실내에서는 가습기를 틀고 하루에 물을 8잔 정도 마시는 등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틈틈이 신경 쓴다.
기 능성 화장품의 적극 활용_한번 늘어진 피부는 다시 되돌리기 어렵다. 때문에 지금 당장 피부가 좋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피부 탄력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제품을 꾸준히 바르는 것이 좋다.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고탄력 에센스나 고탄력 크림을 이용해 매일 간단한 탄력 마사지를 한다면 탱탱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꾸준한 안면 근육 운동_ ‘아, 에, 이, 오, 우’를 크게 하거나 경락 마사지 등으로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면 얼굴의 탄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목 아래에서 턱을 향해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리듯 마사지를 하면 목 주름을 예방할 수 있다. 적당한 근육 운동은 균형 잡힌 얼굴을 갖게 해 얼굴을 슬리밍하게 만드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

판소리걸맨  [2009-03-19]
아름다운 여자 주름없는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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