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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누구나 준비 해야 할 실버세대 다이어트
작성자
@애플@
작성일
2009-05-27
조회
3169

누구나 준비해야 할 실버세대 다이어트!



우리나라는 2000년부터 노령화 사회로 접어들어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인구가 20% 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게 됩니다. 노년 인구가 늘어나면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커졌습니다. 노년의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 중 하나는 비만인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지만 노인에게는 더욱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노년에 비만이 더욱 위험한 것은 비만으로 인한 질환들 때문인데 비만은 혈관에 문제를 일으켜 고혈압 당뇨 등 순환계 질환과 대사질환을 함께 불러오고 무게로 인해 관절에 압박을 가하거나 척추에 무리를 주어 관절염이나 요통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생활 습관의 변화가 건강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므로 노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년부터 생활 습관을 바로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강을 결정짓는 것은 생활 습관이 가장 중요하며, 병이 생기기 전에 미리 예방하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중년이 되면서 각종 모임과 사회활동이 많아져서 과식이 늘게 되고 신진 대사의 저하로 체지방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출산과 여성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복부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나이가 들면 신체의 노화로 근육량이 줄고 체지방이 늘며 관절이 약해지게 됩니다. 또한 활동량이 줄어들면서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여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과체중이 되면 약해진 관절을 더욱 압박하여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지고 운동을 못하니 비만이 심해지는 악순환을 겪게 됩니다. 따라서 노년의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년부터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비만이 아니더라도 꾸준한 관리로 노년에 올 수 있는 비만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비만을 예방하는 방법으로는 정상적인 체성분을 유지하고 올바른 식습관과 운동습관으로 따로 신경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다이어트가 되는 습관을 생활화 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균형 있는 식사와 적절한 운동입니다.

30대에는 근육이 노화되기 시작하는 시기이므로 유산소 운동과 함께 근력운동을 함께 하고, 40대에는 근력 운동량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량을 늘이는 것이 좋습니다. 노년에는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일주일에 3회 정도 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음식 조절은 하루 3끼 규칙적인 한식 식사를 하시면서 저녁은 7시 이전에 드시도록 하고, 운동은 옆 사람과 얘기할 수 있을 정도의 강도로 30분 이상 꾸준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면, 그와 더불어 편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생활한다면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 출처: 일맥한의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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