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로 검색하세요
토론토 생활 길잡이, 코리아포탈이 함께합니다
제목
  젊은층 대장암, 노인보다 진행 빠르다
작성자
lena
작성일
2012-02-07
조회
7301

젊은층 대장암, 노인보다 진행 빠르다
 
젊은층에게 생기는 대장선종과대장암의 원인은 노년층의 발병원인과는 다르며 진행 속도도 더 빠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장암 안전지대'로 인식됐다 20~40대 젊은 층도 50~60대 못지않게 대장암에 취약하기 때문에 조기 검진의 필요성이 있다는것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박동일 교수는 대장암의 전단계인 대장선종이 있는 40세 이하 41명과 41세 초과 78명의 선종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40대 이전 젊은 층의 '미소 위성체 불안정성(MSI, Microsatelite insatbility)' 발생 빈도가 31.4%로 나타나, 40대 이후 6.4%보다 5배나 높았다고 9일 밝현다.
'미소위성체 불안정성'이란 일정한 규칙성을 가지고 배열된 유전자 염기서열오류를 시스템에 문제가 생겨 '미소위성체'길이에 변화가 생기는 현상이다.
이런 현상은 대장암은 물론, 위암, 췌장암, 자궁내막암, 방관암 등의 원인이 될 수있다.
이번 연구는 젊은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상당수 대장선종에 MSI가 원인 인자로 작용, 양성 대장암으로 진행될 확률이 젊은 층에서 높게 나타날 가능성을 확인해줬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특히 젊은 층에서 많이 발견된 MSI 양성 대장암은 성장 속도가 매우 빨랐다.
이번 연구 내용은 국제할술지 "Hepatogastroen-terology' 2011년 9/10월호에 발표됐다.

 
  작성자 패스워드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2213
lena
2012/03/22
6289
2212
김효선
2012/03/20
76557
2211
lena
2012/03/20
5262
2210
lena
2012/03/20
5271
2209
lena
2012/03/20
5463
2208
lena
2012/03/20
5531
2207
lena
2012/03/20
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