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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뱃살이 생기는 남녀의 다른 이유?
작성자
lena
작성일
2011-12-21
조회
6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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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살, 뱃살이 생기는 남녀의 다른 이유?
 
뚱뚱해지는데는 남녀 별로 서로 다른 특징이 있다. 이것은 호르몬의 작용 때문이다. 남성은 잉여 지방이 주로 복부에 축적되지만 여성은 여성 호르몬의 보호작용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축적된다. 하지만 여성들은 폐경기 이후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중단되어 내장지방형 비만으로 이어진다.
 
여성: 호르몬의 변화가 뱃살의 원인
 
 중년 여성이라고 하면 흔히 파마머리에 뚱뚱한 몸배를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대접을 받는 여성들은 억울하다. 아무리 열심히 운동을 하고 음식을 가려 먹는데도 살이 찌는 것을 어쩌란 말이냐... 폐경기 이후 여성 비만을 운동부족과 과식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한 연구에 따르면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의 분비가 줄어들면 체지방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 하였다. 따라서 여성 호르몬 대체요법이 성행하기도 했으나 이는 유방암 발병률을 증가시키는 등 부작용이 보고되어 꺼려진다.
부작용이 없는 여성호르몬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콩'이다. 콩에는 에스트로겐과 같은 역할을 하는 식물성 호르몬인< 이소플라본>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암을 억제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므로 더욱 유용한 식품이다. 콩을 원료로 한 두부나 두유, 콩나물, 된장, 청국장 등을 섭취하면 여성호르몬 조절에 도움을 줄 수있다.
 
** 뱃살이 눈에 띄게 되는 요인
- 운동부족과 잘못된 식사 습관
- 유전적 요인이나 스트레스 우울증 같은 심리적 요인
- 성 호르몬의 변화
- 잘못된 음주 습관과 흡연의 하모니
 
남성: 담배 때문에 뱃살이 생긴다?

 담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두가지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우선 첫째는 모세혈관의 수축이다. 모세혈관의 수축은 냉증이나 부종을 유발하는데 냉증과 부족이 발생하면 지방이 생기기 쉬워진다. 그것은 몸이 부으면 림프에 포함되는 지방의 양이 늘어나고 늘어난 지방만큼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이다. 또한 냉증을 일으키면 대사가 원활하지 못하여 지방의 연소가 저하된다.
 둘째는 호흡곤란이다. 흡연경력과 폐활량지표인 FEV(Forced Expiratory Volume)와 관계가 깊다. FEV는 최대한 공기를 들이마신 후 전력을 다해 내쉴 때 공기량을 말한다. 이 지표가 70% 이하인 경우 페기능이 저하된 상태라 볼 수 있다.
60세 이하인 경우 70% 이하로 거의 내려가지 않지만 흡연은 FEV를 크게 떨어뜨린다.
'하루의 흡연 개수 X 흡연연수'가 200을 넘는 순간부터 현저하게 떨어진다. FEV가 떨어지면 약한 강도의 신체활동 만으로도 금방 숨이 차 대사가 저하된다. 이것은 폐속의 공기가 충분히 환기되지 않기 때문으로 
그만큼 운동을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짧아지게 된다. 운동부족은 곧 근육감퇴로 이어지고 기초대사량 감소로 인해 체지방이 더욱 더 늘어나기 쉬운 환경을 만들게 된다.
뿐만 아니라 담배의 니코틴은 체내 지방 연소를 방해하여 지방을 두배로 모으는 역활을 하는 아드레날린의 분자구자와 흡사하다. 따라서 흡연은 복부비만을 초래하는 주원인이 된다. 한 연구보고에서 '비흡연 여성의 배와 엉덩이 둘레 비율이 평균 0.82인데 비해 흡연여성은 0.82로 높게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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