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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입술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작성자
깜순이
작성일
2009-02-04
조회
9790

1. 입술은 왜 트는 걸까?

입술은 다른 피부에 비해 각질층이 매우 얇으며 피지선이나 땀샘 등 피지막이 없어 스스로 수분을 공급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실내가 조금만 건조해도 금세 갈라지고 찬바람에도 자극을 쉽게 받으며, 매우 민감한 곳이어서 우리 몸에 영양소가 부족하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에도 각질이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2. 트고 갈라진 입술 어떻게 관리하나요?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주기적으로 보습제나 바셀린 등을 발라줍니다. 또한 입술을 빨거나 각질을 벗겨내지 않도록 하고 립스틱을 바를 때 립 브러시를 이용하는 것이 직접 바르는 것보다 각질이 덜 일어납니다.

입술이 심하게 텄을 때는 스팀 타월로 입술을 3~5분 정도 덮어준 후 영양크림과 보습 에센스를 섞어 발라주면 건조함이 많이 개선되고, 입술에 연고나 보습크림을 듬뿍 바르고 비닐 랩을 씌우는 밀폐 요법을 쓰면 빨리 좋아집니다.

또한 립스틱이나 치약 등 입술 피부에 자극적인 물질이 직접 닿는 것은 피하고, 가급적 매운 음식이나 다른 음식을 먹을 때, 양치질을 할 때에도 치약이 입술이나 입 언저리에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3. 입술을 보호하는 생활습관

☆ 입술에 침 바르지 않기: 입술이 건조하다고 느낄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침을 바르는 사람이 있는데 순간적으로는 입술이 촉촉해질지 모르지만 수분이 증발하는 즉시 입술은 이전보다 훨씬 더 건조해지게 됩니다.

☆ 손으로 각질 뜯어내지 말기 : 입술의 각질은 반드시 물에 불린 상태에서 면봉으로 제거해야 합니다. 손으로 입술을 만지는 것 자체가 민감한 입술에 물리적인 자극이 되고 세균에 오염되기 쉬워 입술을 더욱 상하게 만듭니다.

☆ 뜨거운 음식 피하기: 입술이 심하게 튼 경우에는 입술 표면의 수분을 빼앗아가는 뜨거운 음식은 피할 것!

☆ 티슈로 입술 문지르기 않기: 식사 후 습관적으로 티슈로 입술을 문질러 닦아내는 것은 입술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고 미세 먼지가 쌓이게 합니다.

☆피부 비타민 토코페롤 토코페롤은 혈액 내 산소를 증가시키고 산소운반차인 적혈구의 수명을 연장시켜주는 작용이 있어 혈액내의 산소량을 증가시킵니다. 따라서 피부 재생을 촉진시켜 화상치유나 수술 상처회복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연고나 미용목적으로 많이 사용됩니다.

토코페롤의 1일 권장량은 400IU지만 지용성 비타민임에도 불구하고 수용성 비타민처럼 체내 축적에 의한 부작용의 위험이 없어 토코페롤 대량요법(1000IU/1일 이상)이 추천되고 있습니다.

◎ 토코페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브로콜리, 시금치, 감자, 호도, 잣, 땅콩 같은 견과류, 달걀, 우유, 녹차 등

감자깍이  [2009-03-18]
침 많이 발랐는데 헤헤호호
아기곰  [2009-03-19]
침발러 버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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