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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화를 예방하는 기호식품
작성자
영가이
작성일
2009-04-30
조회
7067

대표적인 노화예방 기호식품에는 "차 ·커피·와인" 이 있습니다.

▶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 일본

- 물보다 차를 더 많이 마시는 장수 노인들이 산다
평균 수명 82.2세- 일본이 세계 최고의 장수국가가 된 뒤에는 바로 녹차가 있다.
녹차 생산지이자 장수촌으로 유명한 일본 시즈오카현의 나카가와네 마을. 이곳 노인들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 녹차를 꼽고 있다. 시즈오카 현립대학이 11년간 역학 조사한 결과, 이곳은 일본 내에서도 암 발생률이 가장 낮은 지역으로 확인됐다. 이곳 사람들의 1인당 연간 녹차 소비량은 일본내 다른 지역에 비해 9배나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물보다 녹차를 더 많이 마신다는 얘기다.

▶ 가장 강력한 항암 성분 - 녹차 속의 카테킨

관절염부터 피부노화, 그리고 암 예방까지- 최근 10년간 차가 건강에 좋다는 뉴스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렇듯 놀라운 차의 효능은 어디서 비롯되는 것일까? 차를 마시면느낄 수 있는 떫은맛, 이 속에 녹차의 효능이 숨어있다. 항산화 성분의 하나인 카테킨! 특히, 전체 카테킨 함량의 65%를 차지하는 EGCG는 암 예방에 가장 강력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대학교 약대 서영준 교수팀은 최근 암 발생에 있어 녹차의 산화방지 성분이 암 발생과정에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인체 내에서 만들어지는 항산화 효소를 촉진해 암 발생을 억제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세포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을 유발하는 염증 억제 효과를 보이는 EGCG의 효능을 공개한다.

▶ 새롭게 밝혀진 커피의 효능

-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
- 습관적인 커피 소비와 고혈압의 위험증가와는 관련이 없다. (하버드 의대, 2006년 JAMA)
- 일본인의 경우 하루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간암 발생 확률이 절반 정도다. (일본 국립암센터, 2005년)

커피를 하루 1~3잔, 4~5잔, 6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유방암 위험이 각각 10%, 25%, 69%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암저널 2006년)이런 최신 연구 성과는 더 이상 커피가 '건강의 적'이 아니라는 사실을 증명해주고 있다. 바로 카페인은 단 1%인 반면,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의 함량은 10%나 되기 때문이다.

즉, 폴리페놀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이것이 커피 속에 다량 함유돼 있다는 것이다. 서울대 식품생명공학과 이형주 교수는 커피,홍차, 레드와인 등 기호식품의 폴리페놀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커피>레드와인>홍차>녹차 순으로 폴리페놀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단 하나, 명심해야 할 것은 건강에 이로운 것은설탕과 크림이 첨가되지 않은, 검은 색깔과 쓴 맛의 블랙 커피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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