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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술, 마셔야 한다면 이렇게 마시자!
작성자
헬스라이프
작성일
2010-09-24
조회
10098

술을 거절할 수 없고 어차피 마실 수 밖에 없는 술이라면 술로 인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고 빨리 숙취를 해독할 수 있도록 조심스레 술자리를 갖는 것이 현명합니다. 다음과 같이 요령 있게 술을 마셔 봅시다.

● 가능한 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주보다 덜 해롭습니다.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게 좋습니다.

● 첫 잔은 한 번에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특 히 첫 잔은 단숨에 들이키지 말고 음미하듯 마셔야 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사람이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시간에 소주2병을 마시는 것이 3시간동안 소주3병을 마시는 것보다 해롭습니다.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

술은 그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흡수율, 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마셔서 좋을 게 없습니다. 특히 콜라와 사이다 등을 섞어 마시는 경우와 같이 탄산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짧은 시간에 혈중 알콜 농도를 높이게 됩니다.

●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한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여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합니다.

● 자기가 마신 술의 알코올 양을 어림잡아 보며 주량을 지키도록 한다.

대체로 체중 60㎏인 성인의 경우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양은 하루 80g정도. 술 종류별로 보면 소주는 2홉들이 1병, 맥주 2천㏄, 포도주 6백㎖기준 1병, 양주 7백50㎖ 기준 1/4병에 해당합니다.

●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술을 마시되 천천히 마신다.

거 국적으로 마실 것이 예상되는 술자리가 계획돼 있다면 미리 든든하게 속을 채워놓아 술자리에 임해서 오래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마련해야 합니다. 음식은 술의 흡수를 늦추고 술이 천천히 흡수될수록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콜의 양도 적어진다.

● 받은 술잔은 다 마신 다음에 다음 잔은 가득 채우진 않는다.

●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을 때는 확실히 거부의사를 표시한다.

● 술을 마시면서 소금기가 많은 짠 스낵류를 같이 먹지 않는다.

안 주도 잘 먹어야 합니다.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고단백 음식은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하며 비타민을 보충해 줍니다. 특히 당분이 풍부한 주스나 이온 음료, 우유, 차나 커피,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게 좋습니다.

● 술자리는 주 2회를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1주일에 적어도 2, 3일은 휴간일(休肝日)을 갖습니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음주법이 오히려 간에는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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