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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눈의 피로와 눈이 나빠지는과정의 꼭 알아야 할 관리상식
작성자
눈건강
작성일
2010-09-20
조회
11298

*눈의 피로와 눈이 나빠지는과정의 꼭 알아야 할 관리상식*

 

눈의 피로는 눈 둘레에 있는 안근군과, 이를 지배하는 동안신경의 피로 때문이며 침침하다든가, 충혈, 두통, 더 심한경우 어깨결림도 올 수 있다.

 

 

1, 눈의 피로를 풀기 위해서는 우선 적당한 안경을 낀다.

올바르게 교정된 안경을 써서 눈의 부담 즉 과도한 굴절력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는 안과나 안경원에서 높은 도수로 처방을 하여 교정되면 안근육이 긴장되고, 눈의 조절기능은 높은 도수에만 의지되며 초점 조절 근육인 안근의 본래 기능은 약해져 자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되며, 자신의 자연회복 능력은 억제돼 모양체근 및 외안근의 초점조절력이 약해지고 수정체의 탄력도 줄어들며 따라서 높은 디옵터로 더욱 진행되고 조절력 부족으로 나중에는 노안성 원시도 쉽게 오게 된다.

 

그 러나 반대로 자기 시력보다 약하게 장기간 안경이나 렌즈를 착용하는, 눈과 포커스의 초점을 일치 안 되게 쓰는 경우는 원.근거리 조절력이 약해지고 장기간 미교정된 시력으로 고정된, 개선해야하는 시력이 결국은 적응력, 교정력 부족 등의 이유로 정상적인 시력관리를 아주 어렵게 만든다.

 

이는 그동안 자신의 올바르게 볼 수 있는 보는 능력인 시력을 억제시킨 것이나 다름 없다. 

 

결 론으로 시력의 결정 요소는 정확한 포커스의 빛을 받아들이는 망막의 반사능력에 좌우되며 이것이 개개인 보는 능력의 차이로 사물을 볼 수 있는 현재 시력으로써의 망막과의 가장 근접한 정점이며 우리가 검안할 때 이점이 눈의 도수를 결정한다.

 

눈의 포커스가 일치되는 정점으로 관리를 하다보면 그동안 긴장되었던 안근육이 이완되어 더 이상 안 나왔던 시력이 개선될 수 있으며 이때 바로 교정을 해주어 정상시력을 갖게함과, 안정된 시력을 6개월마다 정기검사로 유지되게 관리하면 결국 디옵터가 높지않는 쪽으로 개선되는 것을 보며, 혹은 시력이 좋아지는 경우도 우리가 관리하는 중에 볼 수 있다.

 


  
2, 렌즈착용자는 관리를 철저히 하자

렌즈는 우리 눈의 각막에 직접 접촉하므로 취급 부주의로 인한 박테리아 등 세균으로 인한 안질환, 이물감, 충혈, 안구건조증 등을 유발한다.

 

단 백질과 점액질에 의한 내부 부유물의 오염 흡착및 고착, 수영장의 소독제, 밀폐된 매장, 담배연기, 자극성 화학물질 등의 렌즈의 산소 투과율저하 등으로 인해 대기 중의 산소가 충분히 각막에 도달하지 못하는 산소부족 현상을 일으켜 결국 눈이 마르게 되며 그만큼 세균 오염 가능성과 신생혈관을 유발하는 등 합병증을 발생 한다.


이런 문제점들로 다수의 렌즈 사용자들은 착용감의 저하를 저녁 시간대에 많이 느끼며 눈이 뻑뻑하다고 호소하게 된다.

 

이 러한 착용감 저하는 누액의 순환 부족, 누액층의 안정성의 결핍이 그 중의 큰 원인으로 렌즈의 산소투과량과, 각막의 베이스커브의 이상적인 얼라이먼트가 아닌, 부적절한 눈물량이 중심부인 스티프(steep)상태와, 렌즈의 중심부만 각막에 닿아 불안정한 플랫(flat)한 휫팅, 착용자의 누액의 양과 질에 따라 안정성이 차이가 난다.

 

렌즈의 무리한 착용 시간 증가는 이물감, 충혈, 수분을 빨아들이는 특성상 건조증의 심화, 신생혈관 생성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급기야 렌즈를 못 쓸 경우도 생긴다.

 

밀페된 곳 근무자는 실외 신선한 공기를 자주 접해야 하며, 실외 근무자는 중간에 세척, 다시 착용한다. 렌즈 착용자는 항상 눈 주위를 더욱 청결히 세척, 세안한다. 

 

렌즈는 평소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눈이 건조하거나 늦은 시간까지 착용시 렌즈가 각막에 붙을 수 있으며 무리하게 떼내려다 각막의 상피까지 벗겨질 수 있는 등 뺄 때 각막 손상의 위험이  크며

 

그 로인한 각막 손상이 각막염 등 외인성으로 인한 안구건조증이 오거나 더 심화될 수 있으니 가급적 방부제 없는 인공누액이나 식염수로 눈을 촉촉하게 한 다음 비누 로션 등 화장품을 제거한 손을 깨끗이 말린후, - 이때 보프라기가 없는 극초미세사 타월를 사용하여 렌즈에 먼지 흡착되는 것에 유의, -   
눈을 위나 옆를 보며 반드시 렌즈를 플랫한 흰자위로 밀어내면 렌즈가 약간 들 떠져 안전하게 각막 손상 없이 뺄 수 있다.


이 방법이 렌즈를 착용하며 오는 부종으로 인한 각막상피세포의 연약해진 상태의 각막 손상을 가장 적게 해준다.

(현재 미국에선 이 방법이 안 되면 각막손상으로 인한 눈의 안전성의 문제로 렌즈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꼭 연습해 주시길...! )


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다보면 각막에 산소가 부족한 저산소증이 오는데 이때는 각막상피세포에 유산이 축적되며 각막간질로 확산되어 내부로 들어가게 되고, 삼투압의 균형을 이루기 위해 각막에 부종이 생긴다.

 

이처럼 부종은 안구의 산소 부족으로 검은 동자에까지 혈관의 잡초인 신생혈관으로 각막이 뿌옇게 혼탁이 올 수도 있으며,부종으로 인해 상처가 쉽게 생겨, 각막과 결막으로까지 작은 상처로도 세균 감염이 빠르고 급속히 악화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각막부종을 피하기 위한 최소한의 콘택트렌즈 산소량인 산소전달율 24Dk/t 값 보다 이상의 것을, 즉 시바O2옵틱스(1개월용138Dk/t) 등 될수록 산소 투과율이 높은 생리적 반응이 적은 고품질렌즈를 선택하도록 하며,

 

착용시간은 일주일에 1~ 2일은 휴식을 취하여 각막상피와 실질의 재생을 관여하며 교원섬유의 투명도를 유지하는 판상구조 사이사이의 keratocyle 등, 세포의 손상된 기능을 회복할 수 있는 시간을 준다.

 

특 히 서클. 미용렌즈 등의 착색렌즈는 색깔을 내는데 사용하는 약품 등의 염료로 표면이 거칠어져 깜빡일 때마다 각막에 손상을 받기 쉽고, 색상에 세균이 잘 달라붙어 과다충혈, 홍채염, 만성각결막염 등 상처로 세균 번식과 침투가 용이하여 급기야 각막이 깊이 패이는 각막궤양으로의 부작용과,  

 

색상 모양과 같은 형태의 각막부종이 오는 즉, 서클 있는 부위는 산소투과성과 함수율의 감소로 윤부충혈, 각막손상으로 안구건조증이 흔히 오며, 부종이 부분적으로 발생하게 되어 각막 왜곡으로 인한 부정난시를 유발할 수 있다.

 

하 절기의 수영장 등에서 감염이 쉬운 결막염 유발균인 엔테로바이러스나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출혈성 결막염은 보통 한쪽부터 발병, 한쪽마져도 오게되고 다른 사람에게도 전염되며, 충혈이 심하고 3~4주간 지속되며 어린이에게는 두통, 오한, 설사 등을 동반한다.

바이러스의 치료는 없으며 다만 2차적인 세균감염을 막기위한 항생제를 쓴다. 이 계절엔 렌즈은 피할 것.

 

화장 등 헤어스프레이는 렌즈착용 전, 눈화장 등은 렌즈착용 후에 사용하여야 하며 가급적 눈화장은 부유물이 눈에 녹아 들어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눈 건강에 좋다.

 

계절적으로 황사는 렌즈에 잘 달라 붙으므로 눈물을 통해 제거되지 못한 채 안구표면에 오랜기간 잔류하여 각막에 손상을 주게 되므로, 렌즈보다 가급적 안경 착용이 안전하다.

 

특히 안과 수술을 받은 사람은 황사로 인한 부작용의 위험성에 더욱 취약하므로 썬글라스 착용 등 더욱 조심한다.

 

렌즈 착용시 황사가 눈에 들어가 무의식적으로 비빌 경우 황사 입자가 고착되어 각 결막 상피세포를 덮고 있는 막을 자극해 각막 손상과 알레르기성 결막염으로 진행되기 일쑤며, 안검의 뮐러근이 얇아져 윗눈꺼풀이 처지는 안검하수가 올 수도 있다. 특히 하드렌즈(RGP)는 렌즈 자체의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상처가 잘 생길 수 있어 위험이 더하며 후천적으로 윗눈꺼풀이 처지는 경우는 하드렌즈를 장기간 착용할수록 확률이 높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세는 눈이 시리고, 가려움이 심하며, 충혈이 있고, 끈적끈적한 눈곱과 눈물이 많이 나온다. 이외에도 윗눈꺼풀을 뒤집어보면 마치 포도 송이 모양의 돌기가 발견되는 특징이 있으며, 비벼서 증세가 심하면 흰자위가 부풀어 오르기도 한다.

이 같은 증상은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이므로 특별한 치료법이 없는 만큼 외출을 삼가는 것이 상책이다.

 

결막 후부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알레르기성의 충혈은 유백색으로, 세균성인 경우는 선홍색으로 보인다.

 

포도상구균의 결막염은 통증이 아침에 더 오며, 건조성 결막염은 낮에 더 통증이 온다.

 

일반적으로 렌즈 미착용자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갈 경우에는 눈물샘에서 눈물을 생성해 이물질을 배출하도록 하지만,

 

렌즈착용자 특히 소프트콘택트렌즈(SCL)는 표면에 이물질이 달라붙어 쌓여져 세균 부착률이 높아 치명적인 각막 손상이 올 수 있으니 렌즈에 맞는 별도의 전용 크리너로 세척하고, 소독 보존액에 보관하여야 한다.

 

렌즈는 세척 요법을 충실히 따라야 하며 박태리아 진균은 렌즈위에서 항상 자랄 수 있고, 만약 완벽하게 제거하지 못한다면 이것이 감염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렌즈는 부유물이 렌즈에 고착이 되기 전, 뺀 즉시 세척 관리 하여야 하며,

 

퇴 근후 바로 세척하고, 렌즈 표면의 잔여물을 제거하기 위한 '문지름' 방식으로 세척하여야만 낮동안의 퇴적물, 단백질, 세균 기타 화학 약성분 등으로 인한 렌즈의 침착과 변색, 화장품 지방 등의 부유 침전물이 밤새 렌즈에 고착되어 거대유두 결막염 등 유해한 세균 번식을 막을 수 있다.

 

찜질방, 미용실 등에선 렌즈를 뺀다. 미용렌즈를 착용하고 높은열에 있으면 렌즈의 염료가 각막에 노출돼 손상을 받을 수 있다.

 

일단 오염된 렌즈는 산소 투과율이 떨어지며 안구건조증을 심화시키고 급격히 렌즈 수명이 짧아진다.

 

렌 즈를 부적절하게 관리 할 시에는 가시아메바의 각막염 즉 흔히 토양, 수돗물, 렌즈용기 등에서 증식할 수 있는 원생동물로 포자(Cyst)형태로 변형되어 두터운 세포벽으로 생존력을 유지하여, 살균과 치료가 매우 어려워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되면 시력의 흐림, 이물감, 통증, 충혈, 빛에 대한 과민반응, 과다한 눈물과 시력 손실을 유발하며 일반인에 비해 렌즈 착용자가  발병확률이 훨씬 높다.

 

각 막에 상처등 손상이 있을경우나 소독의 부주의 등으로인해 독성이 강한 균들은 빠른 시간에 각막 조직을 파괴하여 급기야 각막궤양과, 더 상처가 심해지면 각막에 구멍이 뚫려 발생빈도는 낮지만 발병시는 일부 환자에게는 각막 이식을 해야 할 정도의 시력 손상을 유발할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다.

 

또한 치료가 된다 하여도 각막에 흰 반점을 영구히 남기며 시력이 떨어지는 등 원래 상태로 회복되기 어렵다. 

 

흡연은 장기간 렌즈 착용자의 궤양성 각막염의 위험도를 높이며 또 노안성 원시를 일찍 오게 한다.

 


 
3, 명시거리 즉 독서거리는 35~40 cm 정도를 유지한다.

오른손잡이는 광원이 왼쪽으로 배치되게 하고 광원이 직접 눈에 비쳐지지 않게 하며,

 

책상면은 유리 등으로 인한 간접 반사가 안 되게 녹색 고무판을 깔아 눈의 자극을 최소화 한다.

 

 

 

4, 평시 가습기를 사용해서 실내 습도를 60% 내외로 유지한다.

안구건조증인 사람은 특히 건조한 날씨에 습도조절, 수분섭취를 충분히 유지한다.

 


 
5, 눈을 계속 사용하지 말자.

눈 의 피로를 많이 오게하는 피아노레슨, 컴퓨터작업을 하는 경우는 가끔씩 먼 경치을 보면 좋으며 특히 모니터 작업이나 실내환경 등으로 오는 내인성 질환의 안구건조증이 있는 사람은 필히 30분에 한번씩은 눈을 감아 주어 자연스럽게 누액 분비를 촉진하게 하여 피로를 푼다.

 

또한 눈 건강 피로회복에 가장 좋은 안구운동이 저절로 되는 탁구로 기분전환을 시킨다.

 


 
6, 컴퓨터나 독서등, 눈을 집중시에는 자주 깜빡인다.

이 때는 렌즈 착용보다, 자외선 전자파 등을 막아주는 안경으로 누액의 증발을 막아 보습을 유지하게 하는 즉 우리 눈의 일반적으로 슬플때 나는 눈물이 아닌, 눈에서 영양공급과 윤활작용을 하는 기름성분이 있는 부눈물액이 부족하여 눈이 건조되는 것을 막아 준다. 안구건조증인 사람은 깜빡이는 횟수를 의식적으로 자주 더 해준다.

  


 
7, 약간 뜨거운 타월을 눈을 감은 채로 눈 위에 대고 휴식을 취한다.

눈 주의 근육이 이완되고, 피의 순환과 흐름이 좋아져 눈의 피로가 쉽게 해소된다.

 

 

 

8, 향기 요법이나 기분을 편하게 해주는 음악을 들으면서 느긋해지자.

긴장을 완화해주는 기분 좋은 향기의 로즈마리, 주니퍼, 재스민 오일이나 두피 마사지 등 기분이 편해지는 음악을 들으며 편히 쉰다. 편하게 쉬면 눈물이 쉽게 나와서 눈이 촉촉해 진다.

 


 
9, TV나 컴퓨터는 눈 아래로 둔다.

위로 두면 눈을 크게 떠야만 하므로 여섯개의 안근육 중, 상안근이 긴장해져 눈이 쉽게 피로해 지며, 눈이 많이 열리게되어 안구가 건조해지기 쉽다.

 

 

 

10, 자외선, 전자파 차단렌즈 안경을 꼭 착용하자.

오존층 파괴로 자외선에 의한 눈 질환은 노안, 백내장을 빠르게 진행시키는 등 매우 다양하며 급성과 만성으로 나눈다.

 

단시간에 과다한 자외선 노출시 급성으로 눈에 손상이 오는 광각막염, 광결막염은 자외선에 의해 각막과 결막표면에 화상을 입는 경우며, 산이나 바다에서의 야외 활동, 또는 산업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며 급성 전광성안염이라고도 한다.

 

광 각막염은 각막상피 손상과 염증이 오며 노출된 후 4~5시간 지나서 눈이 많이 아프고, 눈물을 많이 흘리고 충혈되며, 눈이 부시고 때로는 눈을 못 뜨게 된다. 이러한 증상은 안정하고 있으면 대부분 2~3일 후에는 저절로 회복이 되나 통증이 심하면 진통제로 점안마취와 항생제 및 스테로이드 점안을 한다.


광결막염은 눈이 심하게 충혈되며 결막에 부종이 오고 심하게 가려워 눈을 비비게 되면 자극으로 부풀어 올라 흰자위가 튀어나와 보이기도 한다.


만성으로 자외선을 장기간 노출시는, 각막손상과, 백내장이 올 수 있으며, 퇴행성 질환인 익상편이 흔히 발생할 수 있다. 익상편은 특히 건조증이 있는 경우 바람 먼지 등의 자극으로 눈의 구결막 즉 흰자위의 코 쪽에서 발생하여 각막과 동공쪽으로 자라 들어가 시력을 방해한다.


눈속 깊은 곳 까지 침투시는 망막의 시세포인 황반부의 변성(AMD)까지 초래하여 실명까지 가는 심각한 눈 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광학적 손상을 줄이기 위한 시력 보호를 위해 자외선이 470nm까지의 파장을 제거한 차단 렌즈로 필히 예방하자.

 

특히 라식, 라섹, 백내장수술 등 안과수술 직후에는 더욱 자외선 위험에 노출되므로 특히 주의하자.


야외의 태양빛 자외선이 노안을 일찍 오게 하고 빠르게 하며, 적절한 고단백질, 베타카로틴과 비타민의 섭취, 과일 등 수분섭취는 원시를 늦게하고 시력이 좋아지는 데 도움이 된다.

 

선글라스는 빛의 양이 적게 투과돼 그만큼 동공이 많이 열리게 되므로 반드시 100% 자외선 차단 처리된 렌즈를 사용해야 한다.


  

11, 좋은 안경렌즈로 눈의 피로를 막자.

좋은 렌즈는 굴절율이 높으면서 빛의 분산이 적고 아베수가 높은 렌즈를 최상의 안경렌즈로 눈의 끊임없는 조절에 의한 미세한 파동의 움직임을 편안하게 도와준다..

 

특히 성장기 학생들의 시력은 다소 불안정한 상태이므로 안경렌즈 선택이 더 중요한 시기다.

   
    

 

 

  근시의 생리적 반응

근시가 오면 시신경에 변화가 나타나고 근업으로 조절과 폭주로 인해 안압의 증가와 공막의 확장등으로 안구가 전 후로 커지게 되며 고도근시로 (즉 -6.00D 이상을 말하며),

 

진행에따라서 안구는 점점 앞,뒤로 커지고 망막과 황반부는 얇아진다.

 

이렇게 고도근시는 눈의 구조가 특이하며 조직이 연약하므로 여러가지 합병증이 잘 나타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실명을 일으킬 수도 있는 녹내장의 발생률은 40세 이상의 정상인은 2% 내외이나


고도근시인 경우는 15~28%로 매우 높다.

 

많은 사람들의 실명의 원인인 황반변성, 망막박리도 정상인보다 고도근시가 훨신 발생 확률이 높다.

 

이 외에도 고도근시는 백내장, 사시, 그리고 유리체혼탁으로 인해 눈앞에 무엇이 떠다니는 비문증, 중심시력이 잘 안 보이는 황반부 출혈, 야맹증, 시력이 잘 안 나오는 약시, 각막혼탁, 색각장애 등 여러 장애를 유발하며 심할 경우 악성 근시로 인해 안구출혈이나  망막박리가 생기면 급기야 드믈게 실명에도 이를 수 있다.

 

 


  고도근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져 있지 않으므로 정확한 치료 방법이 없다. 교정하는 방법만 있을 뿐이다.

 

다만 출생 직후 자연광에 노출되면 신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의 일종인 멜라토닌의 변화로 안구 길이가 늘어나 근시가 오는 확률이 24% 이상 높다는 학설이 최근 발표됌.

 

근시 치료약이나, 진행 방지 약, 눈이 좋아지는 음식, 핀홀 안경, 눈 체조나 눈 훈련, 눈 요가, 등 다소 도움은 되나 근본적으로 치료 효과는 없다.

 

 

 

  근시및 고도근시 진행 요인

성장기 안구의 크기 변화로 오는 축성근시와 굴절성근시 등의 복합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중요한 것은 눈의 조절력보다 높은 굴절력으로 시력을 자신보다 과하게 교정하게 되면

 

학업 등, 근업으로 인한 시력의 조절과 폭주에 따른 안축장의 증가와,  공막의 확장 등으로

 

자체 수정체의 조절작용이 제한돼 높은 디옵터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일상적으로 학습에 대한 스트레스, 낮은 조명과 밀폐된 환경에서의 안구세포의 혈액 내 산소농도 결핍, 콘택트렌즈 착용자의 무리한 사용,

 

편향된 영양 불균형의 패스트푸드, 가공 식품류, 망막에 이상을 주는 현재 외식문화의 화학조미료 과다사용, 유전적인 요인 등을 들 수 있다.

 

그리고 성장기의 과다한 당분, 설탕섭취는 무기질의 몸의 흡수를 방해하며 신경계를 교란시킨다.

 

당 분은 그 중에 눈 건강을 유지하는 칼슘을 소모하여 주의력 저하와 안구세포를 늘리며 시신경으로부터 비타민을 빼앗겨 시력저하를 촉진하며, 아연부족으로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분비가 안 되며, 체력이 약해져 화를 잘 내고 신경질과 짜증이 심해지며 식은땀과 잔병치레, 알레르기화의 과정인 피부와 폐를 건조하게 하여 아토피에 노출된다.

 

 


  고도근시의 시력 교정 방법은

콘택트렌즈나 안경이 현재 가장 안전한 방법이며, 엑시머레이져수술은 나중에 혼탁이 발생할 수 있어 고도근시 수술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각막 절삭기와 레이저를 병용하는 라식 방법 등도 있으나 라식수술은 개인에 따라 수술이 가능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최근엔 그 부작용이 많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수술전 철저한 검사와 신중한 결정이 필요하다.  

 

또 라식수술은 각막의 바깥층에 얇은 각막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수술 후 완치되더라도 활동중에 충격을 받으면 각막절편이 밀려나는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한 안구건조증인 사람에 유리한 얇은 50마이크론 정도의 각막상피 절편을 이용하는 라섹수술은 각막 혼탁의 발생 확률이 라식보다 높고 방법도 라식과 별 차이가 없으며

 

결국 혼탁방지의 기능이 있는 보우만막을 보존하지 못한다.

 

이외에도 근시용, 투명수정체제거 및 인공수정체삽입술, 각막절삭술, 공막강화술, 각막링 근시수술, 방사상 근시수술 등 여러방법이 시도되고 있다.

 


 

  수술후 후유증

대비감도의 감소, 빛 번짐, 야간시력의 저하, 근시퇴행, 교정오차, 안구 건조증의 심화 현상 등이 있으며,


수술중 일반적인 세균감염은 치료가 잘 되나,

 

진균성 각막염에 걸리면 치료가 잘 안 되는 부분이며, 급기야 실명까지 갈 수 있다.

 

또 각막수술로 두께가 얇아진 부분이 눈의 압력을 이기지 못하는 각막돌출증(확장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환자의 원추각막 등이 위험한 조건 중 하나이다.

 

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가 기준치 이하인 경우에서 오는 각막돌출증의 부작용은 결국 각막 이식으로까지 가야 한다.

 

 

 

  고도근시의 주의사항

일상 생활에서 머리나 눈 부분에 충격이나 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동은 하지 말 것.

 

과격한 운동 등 특히 갑자기 정지하는 행동 즉

 

테니스, 배드민턴, 그리고 앞으로 쏠릴 정도의 급브레이크를 밟는다든지, 다이빙, 역기 들기, 급한 줄넘기, 권투, 축구에서의 헤딩, 급히 뜀뛰기, 눈을 비비는 행동 등은 삼가야 한다.

 

또 안압 상승 원인의 하나일 수 있는 넥타이는 세게 조이지 말 것.

 

필히 금연을 할 것. 흡연은 혈관을 축소시켜 산소공급을 감소시키며 망막의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을 일으킨다. 또한 노안을 빨리 오게하며, 빠르게 진행 시킨다.

 

높은 콜레스테롤치, 고혈당, 심혈관질환을 잘 다스린다.

 

끝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도 자신의 굴절력보다 높은 도수에 노출되면 근업, 책 등을 볼 때 조절력이 약해진 시기의 눈의 부담이 커져 노안성 원시를 빨리 느끼게 한다.

 

이 시기는 눈의 알력이 점점 약해져가는 나이로 특히 난시 등 개개인 눈의 포커스는 보다 세밀히 교정함으로써 굴절의 부담을 될수록 없게하여 굴절과 조절력 등의 피로를 최소화하기 위한 관리로 눈의 피로와 부담을 덜어주어야 하며, 검사는 6개월내지 1년에 한번은 정기적으로 해 둔다.

 

또 당뇨와 고혈압 합병증으로 나타나는 망막변화와 녹내장에서의 시신경손상을 초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망막검사 등 녹내장과 망막에 대한 안과적인 검사는 필히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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