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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외모 스트레스와 성형
작성자
외모 스트레스
작성일
2010-09-05
조회
12032

 

성인 여성 10명 가운데 7명 가량이 외모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용 성형수술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설문 조사결과가 있다.

경 희대 의상학과 엄현신씨의 박사학위 논문 ‘얼굴에 대한 미의식과 성형수술에 대한 인식’에 따르면 서울ㆍ경기 지역에 사는 18세 이상 여성 810명을 상대로 작년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성형수술이 필요한가“란 질문에 77.5%가  ‘필요하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모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은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69.9%가 ‘그렇다’고 대답했으며 특히 18-24세(79.6%), 25-29세(76.9%), 30-39세(76.5%)에서 외모 스트레스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엄 씨는 논문을 통해 "미용 성형수술은 미적 권리이며 정신의 치유라는 긍정적 기능을  갖고 있다"며 "단순한 외모 열등감을 해결하기 위해 성형수술을 받는 게 아니라는 정확한 현실 인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탑클래스 성형외과 김형준 원장은 "최근에는 얼굴전체의 균형과 비율을 고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작고 갸름한 얼굴을 위해 안면 윤곽 시술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안 면 윤곽 수술은 재수술이 어렵기 때문에 수술 전, 수술을 통해 이미지가 바뀔 수 있는지 따져봐야 한다. 예를 들어 돌출입이라고 해서 얼굴 전체를 보지 않고 무조건 돌출입 수술을 하면 오히려 입이 들어간 사람처럼 보일 수 있다. 다른 부위를 돌출시켜야 얼굴이 입체적으로 변한다. 얼굴 전체가 큰 편이면 사각턱 수술을 해도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앞광대만 발달한 사람도 기존 광대수술로는 뚜렷한 효과를 보기 어렵다.

전신마취를 필요로 하는 성형수술은 수술 전 마취에 무리가 없는지 알아봐야 한다. 수술 전 피검사, 심전도, X레이 촬영 등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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