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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당뇨병과 술과 담배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9-02
조회
19651

당뇨병과 술과 담배

술과 담배는 모든 질환의 원인이며, 악화시키는 위험 요소입니다.

담배는 끊는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에서 흡연이 더욱 위험한 이유는 당뇨병 자체가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기 쉽고 혈관을 막히게 할 위험성이 높은데 담배까지 피우면 혈관이 막힐 가능성은 더욱 증가됩니다. 발로 가는 혈관이 막혀 발을 잘라야 했던 사람들에게서 담배를 피우고 있는 사람이 많습니다.

한번 길들여진 습관을 고치기란 무척이나 아주 어렵지만, 담배를 중단한 순간부터 몸 안에서 니코틴은 사라져가고 우리의 몸은 회복되기 시작됩니다.

알코올은 당뇨병 자체를 악화시킨다

술은 영양소가 들어있지 않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더 많은 인슐린 분비를 요구해 췌장의 부담을 주며, 다양한 당뇨 합병증을 촉진 시킵니다. 또한 그렇지 않아도 당뇨병 환자는 간이 좋지 않은 사람이 많은데 이를 더 나쁘게 합니다. 특히 경구 혈당강하제를 복용하는 환자가 과음을 하면 갑자기 저혈당 증상을 일으켜 위독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당뇨인의 제대로 술 마시는 법

어떤 종류의 술이든 알코올이 높은 칼로리를 공급하면서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는 들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과음을 하면 당뇨병의 식사요법에 대한 균형을 파괴하게 됩니다. 따라서 당분이 들어 있든 없든 간에 알코올 종류는 일정량 이상 마셔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당뇨병 환자마다 질환의 정도가 차이가 있기 때문에 의사의 지시에 따라 마셔도 된다면 예를 들어 소주의 경우도 1~2잔을 넘으면 안됩니다.

술 마실 때 지켜야 할 사항
공복 시에는 절대로 술을 마시지 않도록 한다. 당뇨병환자는 반드시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시며, 주 1~2회, 1회에 1~2잔만 마시도록 한다.
술을 마시러 갈 때는 반드시 당뇨인 임을 나타내는 당뇨병 인식표나 팔찌, 목걸이 등을 지참하도록 한다
음주 전, 후 혈당검사를 한다. 알코올을 마신 후 8~20시간 까지 혈당을 낮출 수 있으므로 과음한 다음날 아침 공복혈당도 반드시 측정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음주 후 운동을 하지 않도록 한다.
과음한 다음날 아침 운동도 피해야 한다.
술을 마신 후 저혈당 증상이 느껴지면 함께 있는 사람에게 당뇨병환자임을 알려 주고, 도움을 받도록 한다.

알코올을 섭취하는 것도 담배를 끊는 것도 결국의 개인의 의지 입니다. 제대로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사항이라면, 이번 기회에 강한 마음으로 금연과 절주를 도전 함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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