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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음식과 건강_무엇을 먹어야 할까?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9-01
조회
11339

미국에서는 음식과 건강이 단순한 것과는 거리가 멀다. 다양한 체중감소 계획이 매우 복잡하고, 그 방식을 광고하는 사람을 언제나 쉽다고 하지만 현실에서는 매우 복잡하다. 어떤 다이어트 법을 따르는 사람은 칼로리, 점소, 먹은 횟수, 영양소를 계산해야 하고, 음식을 얼마나 먹어야 하는지 계산해야 하낟. 그런 복잡한 다이어트 법이 성공하기는 어려운 것이 당연하다. 먹는 일은 즐거워야 하지 걱정하고 신경 쓰는 일이 되어서는 안 된다. 수많은 영양학 연구에서 얻은 결과 중 하나는 좋은 음식과 좋은 건강은 간단하다는 것이다. 간단히 말해서 '무가공 식물성 식품을 먹고, 정제된 음식, 소금과 지방이 가미된 음식을 줄여라'

 

보충제

비타민 B12 보충제, 그리고 하루 종일 실내에서 생활하는 사람이나 미국 북부 지방에서 사는 하루에 햇빛에서 15분 이상 노출되기 어려운 사람들이라면 비타민 D를 복용하라고 권고한다. 단, 비타민 D는 하루 권장량을 초과해서는 안된다. 보충제에 관한 권고 사항이라면 그것이 전부다. 지금 부터라도 정말 건강을 생각한다면, 우유, 계란, 소고기, 돼지고기, 행버거, 베이컨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이나 가공식품의 섭취를 줄이고, 각종야채와 과일로 식단을 채우면 비타민을 섭취할 필요는 없을겁니다.

 

육류를 완전히 없애야 할까?

중국 연구에서 얻은 분명한 결과는 동물성 식품의 섭취 비율을 낮추면 건강해진다고 했다. 심지어 그 비율이 칼로리의 10%~0%까지 감소되어도 좋다. 따라서, 퇴생성 질환을 가진 사람에게는 동물성 식품 섭취의 비율을 0%까지 낮추는 것이 합리적이다.

 

식단에서 동물성 식품을 모두 없애려는 노력은 하되, 강박 관념은 가질 필요가 없다. 맛좋은 채소 스프에 닭고기가 들어가 있거나, 통밀 가루 빵에 계란이 들어갔다고 해도 괘념치 마라. 동물성 식품이 소량 들어가있어도 느긋한 태도를 가지면 실생활에서 좋은 식사를 하기가쉽다.

 

동물성 식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권고 하는데는 두가지 이유가 있다. 첫째, 음식에 관한 근본적인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동물성 음식을 먹어도 된다고 생각하면, 생각보다 많이 먹게 될 것이다. 둘째, 아예 먹지 말라고 강하게 제한하면, 계속 먹어오던 동물성 식품을 먹을 수 없는 것에 대한 박탈감이 생기면서 장기적으로 식습관을 바꾸는 것이 어렵게 된다. 흡연자에게 당장 담배를 끊어버리라고 할것인가? 우선, 조금씩 줄이라고 조언할 것인가?

 

채식의 즐거움

대부분의 미국인에게 소고기, 닭고기, 생선, 치즈, 우유, 계란을 포함한 모든 육류를 포기하라면 불가능하다고 대답한다. 그런 생각 자체가 낯설고, 미친짓이라고 할 것이다. 식물성 식단에 대한 호기심은 있지만, 육류를 포기할 수 없다는 생각이 마음 속 깊이 박혀 마음을 바꾸지 못할 것이다.

 

평생 치즈버거, 삼결살을 먹었는데, 건강을 위해서 한달도 시도해 보지 못하겠는가? 매일 스트레스 받고, 생각없이 인스턴트 푸드, 삼겹살, 소고기 등의 육식을 즐긴 당신이 30대 중반을 넘어섰다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성인병이 걸릴 위험이 30% 이상 (3명중 1명) 됩니다. 그래도 지금의 식단을 고수하겠습니까? 한달이면 다음 4가지를 알게되기에는 충분한 시간이다.

1. 식물성 식단에도 훌륭한 음식들이 많다. 몸에 좋고 훌륭한 음식들을 먹게 될 것이다.

2. 채식이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니다.

3. 기분이 훨씬 좋아질 것이다. 단 한 달 만에 몸이 좋아졌다고 느끼고 체중도 얼마간 줄 것이다. 채식을 시작하기 전과 후에 혈액 검사를 받아 보도록 하라. 믿기 힘들지만 한 달 만에 크게 좋아질 것이다.

4. 가장 중요한 것은 채식 생활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채식을 좋아하게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지만, 최소한 가능한 일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믿기 어렵지만 채식으로 바꾸면 입맛도 변한다. 저자의 친구는 그 경험을 최신의 헐리우드 핵션 영화를 보고 싶은데 독립 영화로 끌려 들어간 것 같았다고 했다. 처음에는 불평하겠지만 '모두 죽여버려'하는 영화보다 훨씬 재미있고 만족감을 주는 영화라는 것을 알고 놀라게 될 것이다.

 

핵심은 채식이 큰 즐거움과 만족감을 준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환을 이루기까지가 어렵다. 친구들이나, 가족, 회사 동료들의 지지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이로 인한 장점은 거의 기적에 가깝다. 특히, 당신이 30대 중반 이상을 넘어섰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회식을 자주하면서 고기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라면 채식이 고혈압, 당뇨병, 암과 같은 각종 질병으로 부터 당신을 구해줄 구미호(신민아)의 구슬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블로거) 현재까지 나는 30대 후반의 친구, 후배, 동료 5명이 갑산선 암에 걸린것을 보았다. 놀라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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