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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건강과 미용, 두 마리 토끼 잡는 목욕법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8-29
조회
11172

목욕은 단순히 몸의 더러움을 떼어내기 위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늘 하는 목욕이라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좀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대중 목욕탕에서는 여러 가지 것들을 시도해 볼 수 있다. 건강과 미용,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효과적인 목욕법에 대해 알아보자.

▶ 때 밀기는 가급적 자중하라
우리가 흔히 ‘때’라고 부르는 것은 피부 표면의 각질과 노폐물들이다. 그런데 피부의 노폐물과 더러움은 웬만한 샤워용품으로도 지울 수 있음에도 굳이 때를 미는 이유는 박박 밀려 나오는 때를 보는 쾌감(?) 탓이다. 하지만 건강한 피부를 갖고 싶다면 당장 때를 미는 버릇부터 고치도록 하자. 과도하게 벗겨진 각질은 피부를 급격하게 건조한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억지로 벗겨내는 것은 좋지 않다. 실제로 피부과 의사들 중 때를 미는 습관을 이미 버린 이들이 많다는 것만 보아도 때 밀기가 얼마나 피부건강에 해로운지 알 수 있다. 때수건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대신, 스크럽을 이용하여 부드럽게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것이 피부를 위해서는 더 좋다.

▶ 냉온탕 번갈아 들어가기
냉 온수 마찰은 피부의 세포를 깨우고 골고루 자극을 줄 수 있는 목욕법이다. 집에서는 하기 어렵기 때문에 목욕탕에 가서 냉온탕을 번갈아 들어가는 방법을 써보도록 하자. 한결 탱탱한 피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남성의 경우 냉온수 마찰을 중요 부위에 적절히 이용하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냉 온수 마찰 시 중요한 것은 너무 뜨거운 물과 너무 차가운 물을 피하라는 것. 온도차가 클수록 효과가 배가 될 것 같지만 이렇게 되면 피부가 받는 자극이 너무 커지므로 좋지 않다. 또한 평소 피부 홍조증이 있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혈관을 확장시켜 증세를 더욱 악화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 헤어 팩 하기
목 욕탕을 가게 되면 여성의 경우 적어도 1~2시간가량을 소모하게 된다. 머무는 시간이 긴 만큼 여러 뷰티 노하우를 실천해 볼 수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헤어팩이다. 평소에는 제품을 바른 뒤 오랜 시간을 방치하기가 귀찮은 반면, 목욕탕에서는 헤어캡을 쓴 채 탕에 들어가거나 몸을 씻는 등 할 일이 많기 때문에 장시간 놔두어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또한 적절한 습기와 온도가 유지되기 때문에 제품의 흡수력이 훨씬 높아진다는 장점도 가지고 있다.

▶ 전신 마사지하기
목욕탕에서 는 온 전신의 모공이 열리기 때문에 바르는 제품마다 흡수력이 배가 된다. 이를 이용하여 집에서는 잘 하지 못했던 오일 마사지 등을 시도해 보자. 향기가 좋은 아로마 오일이나 기타 피부 미용에 좋은 제품을 발라주고 온 몸 구석구석을 마사지하는 것이다. 각 부위별 마사지법 등을 미리 익혀 가면 더욱 좋다. 헬스메디=최윤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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