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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잘못된 식습관과 성인병
작성자
식습관
작성일
2010-08-19
조회
9783

1.잘못된 식습관과 성인병

오늘날 우리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 우리 식탁에 매일 올라오는 백미를 들 수가 있다. 백미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 80% 이상을 차지하는데 3대 열량소인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은 우리 몸에 흡수 시 젖산으로 변해 체지방 등 대부분 우리 몸에 남게 되어 비만 등 각종 현대병의 원인이 되고 있다.

그런점에서 쌀눈미강 속에는 95%의 생명력과 체지방 감소에 좋은 필수 영양소가 들어 있으면 쌀 몸통에는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다. 쌀눈과 미강이 빠져버린 백미를 먹을 경우 탄수화물 과다섭취와 영양 불균형에 의해 젖산과 체지방이 쌓이고 체내에 독소와 노페물이 쌓이고 이로 인해 장이나 혈관이 직.간접 영향을 받게 됩니다.


2.잘못된 식습관이 탈모를 부른다.

잘못된 식습관은 몸의 건강 및 모발건강에도 좋지 않다. 무리한 다이어트나 아침밥을 거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영양에 균형이 깨지게 되면 자연히 모발에도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비타민이나 필수 영양소 부족등으로 인하여 체내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탈모가 일어날 수 있다.

식생활과 관련되어 많이 나타나는 빈혈이나 변비도 모발에 악영향을 미친다. 군형 있는 영양섭취와 식생활은 모발건강에 도움을 준다.

예컨데, 털의 성분은 대부분 동물성 단백질인데 성장을 촉진하는 식품으로는 검정콩, 검정깨와 다시마, 미역 등의 해조류가 으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콩을 이용한 방법이 많이 회자되고 있다.

언젠가부터 검정콩을 먹으면 좋다는 말이 퍼졌는데 혹자는 이를 동양의학의 음양오행으로 설명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는 고 단백질인 콩의 영양학적인 가치 때문이다.

검은콩은 머리카락을 자라나게 하는 데 효과가 크며 검정깨는 피를 보충해 주는 효과가 있어 머리를 검게 한다. 특히 머리카락이 잘 자라지 않거나 흰머리를 예방하는 데는 검정깨가 최고의 식품이다.

육류 및 지방은 남성호르몬을 증가시키는 반면에 검정콩뿐만 아니라 검정깨는 5알파 환원효소 저해제인 불포화 지방산이 함유되어 있어 식물성 기름에서 발견되는 필수지방산들로 감마리놀산, 알파리놀산, 올레인산 등으로 1type과 2type 모두 저해한다는 미 시카고 대학의 연구결과가 있다.


3.우유 의존 습관, 영양 불균형과 질병 초래할 수도 있다.

그럼 피해야 할 음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우유와 달걀이 완전식품이라고는 하나 그렇게 극찬할 만큼 최상의 식품은 아니라점이다.

우유를 먹지 않고 오곡 이유식이나 으깬 오곡밥을 먹고 자란 아이가 오히려 알레르기가 없다고 한다. 즉 우유는 완전한 식품이 아니다. 우유가 좋다고 해서 밥 대신 우유에 의존하는 식습관은 영양의 불균형과 질병을 초래할 수 있다. 우유는 하루에 300CC 정도면 충분하고 계란 또한 하루 한 개 정도면 좋다.

어느 책에 의하면 이유식 때부터 된장국과 물김치 국물을 먹이라는 충고다. 이것은 일반 소아과 전문의들이 펴내는 이유식 서적과 대조되는 얘기다. 소아과에서는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절대로 된장국, 물김치 등 간이 된 음식을 먹이지 말라고 한다. 특히 발효 식품은 세균 수가 많기 때문에 아이에게 해로울 수 있다고 까지 얘기한다.

그러나 된장국과 물김치는 우리 천연의 발효 식품으로 몸에 이로운 균이 적당히 있으며 소화 기능을 좋게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된장은 어린 아이가 먹어도 탈이 없는 우수한 단백질 식품이라는 것이다. 물김치 또한 질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물에 녹아 있으므로 아이에게 이롭다.

예로부터 이런 자연 식품을 먹고 자란 우리네 부모들이 별 탈 없이 건강하게 자란 것을 보면 저자의 주장이 옳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엄마들은 요즘 아이들의 잦은 병치레가 잘못된 먹거리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지 반성해 볼 문제다. 건강한 음식을 먹은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는 것은 당연한 얘기다.

옛날 어른들은 화학 비료를 주고 자란 배추, 제초제를 뿌린 밭에서 자란 채소, 벌레 없애는 약을 먹고 자란 사과 등과 거리가 먼 삶을 살았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온통 농약으로 범벅이 된 음식을 먹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덜 인공적인 음식을 주는 것이 바로 건강한 아이를 만드는 비결이 아닐까 싶다.


4.어린아이때부터 올바른 식사습관을 길들이자!

요새 엄마들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바로 ‘좋은 먹거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제공이다. 어떤 음식을 어떻게 먹는가가 장기적으로 사람의 건강을 결정한다. 유기농으로 재배한 잡곡밥만 꾸준히 먹어도 몸에 저항력이 생기고 자연 치유력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한다.

유기농으로 아이를 키운 방식을 보면 우선 백일까지는 무조건 모유만 먹이고 그 이후는 현미를 볶아 끓인 물을 함께 먹인다. 이때 수유 중인 엄마의 먹거리도 유기농이어야 하고 깨끗하고 신선한 것들로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엄마가 정서적으로 안정되어야만 젖이 잘 돌고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렇게 자란 아이는 잔병치레가 없고 건강하다. 그 이후 이유식을 먹이게 되면서부터 아이들 먹거리를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온갖 유해 물질에 노출된 식품을 멀리하고 건강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저자가 정한 원칙 중 몇 가지를 소개하자면 다음과 같다.

첫째, 깨끗한 생수를 충분히 마신다. 이때 물은 끓이지 않은 것이어야 한다. 왜냐하면 물에도 기운이 있는데 생수에는 좋은 기운이 많고 만약 끓이게 되면 그것까지 모두 죽어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끓이지 않은 물을 먹이되 그 물은 깨끗한 것이어야 한다.

둘째로 주식은 현미와 통밀 가루, 잡곡을 이용하며 부식은 제철 채소와 콩 제품, 해조류, 뼈째 먹는 생선을 먹인다. 이런 식습관은 아이의 변비 예방에도 좋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고기와 밀가루, 인스턴트식품 위주의 식생활을 하고 있어 변비에 걸리기 쉽다. 그래서 아이들의 똥을 보면 건강을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즉 좋은 음식을 먹은 아이가 똥도 황금빛으로 멋지게 싼다는 것이다.


5.음식을 어떻게 먹는가가 건강을 결정한다.

이제 우리는 영양부족보다는 영양과다의 잘못된 식습관이 더 문제인 시대에 살고 있다. 현재 우리의 식습관은 대개 과거 배고팠던 시절부터 만들어진 것이다. 예를 들어 배고팠던 시절엔 달고 기름진 고기를 배불리 먹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었다. 이제 잘 살게 되어 그 소원이 바로 우리 식습관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제 현재 생활에 맞는 새롭고 올바른 식습관을 찾아내야 할 때가 왔다. 우리가고쳐야 할 식습관 여섯 가지를 제안해 본다.

첫째, 지금보다 적게 먹자.

과거에는 밥을 사발로 가득 먹고 농사철에는 새참까지 해서 하루에 여섯 끼를 먹어도 배가 고팠다.당시에는 모든 것을 육체노동에 의존했기 때문에 많은 양의 에너지를 공급해주기 위해 밥을 배불리 먹어야 했다.

현대 생활에서는 육체노동의 의존도가 줄어 많은 에너지를 공급할 필요가 없어 공기밥을 먹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

과거의 적정량은 현재의 과식이며, 현재의 적정량도 미래엔 과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육체노동은 줄어든데 비해 음식섭취량은 줄지 않았고 열량은 더높아 전반적으로 비만해졌다.

뷔페식당에 가보면 아직도 음식을 많이 담아 양껏 먹고 있는 모습을 흔히 본다.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살 것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는 식욕을 얼마나 자제할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

현재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있는 사람들이나 성장이 다 끝난 사람들은 지금보다 먹는 양을 20∼30% 정도 줄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노력하자.

둘째, 육류보다는 식물성 단백질의 섭취를 더 늘리자.

가난했던 시절에 쇠고기는 비싸고 귀한 음식이었으며, 가장 이상적인 단백질원이라고 생각했다.당시에는 단백질이 전반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쇠고기를 먹으면 몸에 힘이 솟는 것 같이 느껴져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육류를 많이 먹어야 힘을 쓰고, 스태미너도 좋아지고 정력도 왕성해진다는 생각이 머리 속에 깊이 박히게 됐다.

그러나 육류에서 얻는 단백질이 채소류에서 얻는 단백질보다 더 좋다는 생각은 잘못이다. 단백질은 여러 종류의 아미노산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것인데 각 동물성 단백질마다 아미노산의 결합배열이 달라 사람의 음식으로 적절하다고 볼 수 없다.

육류는 농축된 단백질이어서 소화효소를 많이 써야 하고 소화시간이 많이 걸려 위장계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며, 신진대사의 최종산물이 질소화합물이기 때문에 이들을 처리하기 위해 간과 신장에도 많은 부담을 주게 된다.

또 육류를 먹을 때 불가피하게 포화지방인 동물성 지방을 함께 섭취하게 되는 문제도 있다. 육류를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노화가 촉진되고 각종 성인병의 발생이 훨씬 많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식물성 단백질은 농축돼 있지 않아 소화하기 쉬우며, 결합된 아미노산의 수가 적어 우리 몸에 맞게 단백질의 합성을 쉽게 해준다. 식물성 단백질인 콩단백질이 질적으로 우수하다는 것은 이미 오래 전부터 모두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셋째, 흰 쌀밥보다는 현미나 잡곡밥을 주로 먹자.

옛날 쌀이 귀했던 시절에는 부드럽고 먹기 좋은 흰 쌀밥을 배불리 먹는 것이 소원이었다. 그러나 흰 쌀밥은 소화가 너무 빨라 혈당을 급격하게 상승시킨다.그러면 췌장은 짧은 시간내에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해야 하고, 세포들도 갑자기 높아진 혈당을 처리하기 위해 긴급히 많은 일을 강도높게 해야 한다.

이것은 결국 췌장세포를 비롯해 모든 장기와 조직의 세포에 과중한 부담을 준다. 설탕을 많이 먹으면 해로운 이유와 비슷한 이치다.

현미나 잡곡밥은 서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도 서서히 증가해 세포에 큰 부담을 주지 않는다. 그리고 오랫동안 씹어야 하기 때문에 잇몸을 튼튼하게 해준다.

40 세 이상된 사람들의 거의 대부분이 치주질환으로 고통을 받는 이유의 하나로 저작(씹는 행위)을 적게 하는 것을 들고 있다.현미나 잡곡밥은 섬유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장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를 막는다.

이밖에도 단백질과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같은 양이라도 흰 쌀밥보다 열량이 훨씬 낮다. 따라서 현미나 각종 잡곡밥을 오래 잘 씹어 먹도록 하자.

넷째, 지방의 섭취를 줄이자.

우리 몸의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방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지방산 중에는 필수 지방산이 있어 지방의 섭취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

그 러나 과다한 지방은 건강에 대단히 해롭다. 원래 우리 음식은 다른 나라 음식에 비해 지방질이 비교적 적은 편이지만 동물성 지방은 물론 식물성 지방도 음식맛을 좋게 해주기 때문에 삼겹살 등심 차돌박이,그리고 튀긴 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식물성 지방과 같은 불포화 지방은 항상 안전하다는 생각도 옳지 않다. 식물성 지방도 가공하거나 가열하면 변형되어 해로운 지방이 될 수 있으며, 조리한 후 오래 두면 지방 자체가 산화하는 산패현상이 일어난다. 이제 우리는 모든 성인병의 발생 위험을 높이는 지방의 섭취를 줄여야 한다.

다섯째, 싱겁게 먹자.

우리의 식사는 밥과 반찬으로 구성돼 있다.반찬의 목적은 밥을 먹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가난했을 때에는 반찬을 많이 만들 수 없어 짜게 했고, 심하면 소금 국물만으로 밥을 먹기도 했다.우리 음식에는 김치나 젓갈류처럼 발효식품이 많아 그 어느 나라 사람들보다 소금을 섭취할 기회가 많다.

우리 몸에 필요한 나트륨 양은 일반 식품을 통해 충분히 얻을 수 있으며, 따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넣으면 전부 필요이상의 소금이 되는 것이다.

생리학적으로 하루에 필요한 소금의 양은 3∼5g이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20g 안팎의 소금을 섭취함으로써 4∼6배나 많은 소금을 섭취하고 있다.

과다한 소금의 섭취는 고혈압 위암 그리고 뇌출혈의 원인이 되며, 신장에 부담을 준다.우리나라가 세계에서 위암발생률이 가장 높고 뇌출혈의 발생률도 대단히 높다는 사실은 우리의 과다한 소금 섭취가 원인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여섯째,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자.

채소와 과일은 각종 비타민과 섬유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며, 식물성 단백질 및 화학물질, 그리고 식물성 호르몬 등을 포함하고 있다. 식물의 종류와 다과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식물성 화학물질 속에는 항산화물질, 항암물질, 항돌연변이성물질들이 들어 있다. 따라서 암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과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을 준다.

과일과 채소는 다양하게 여러 종류를 고르게 먹는 것이 좋다. 몸에 좋다고 해서 양파만을, 버섯만을, 마늘만을 골라 편식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채소마다 각각 다른 종류의 식물성 화학물질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6.성인병을 예방을 위해 주의해야 할 음식

1) 주의해야 할 음식: 가열한 기름에 튀긴 음식 (혈중 과산화 지질 을 증가시키고, 이것이 인체를 산화시킴)튀김 요리 , 후라이드치킨

2) 알카리성식품과 산성식품의 구별 및 작용
산성 식품인가 알카리성 식품인가는 식품 그 자체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섭취 후 체내에서 변화를 말하는데 산성식품을 많이 섭취했다고 인체가 산성화되고, 알카리성 식품을 많이 섭취 했다고 알카리화가 되지는 않는다 .

우리 인체에는 부단히 작용하여 PH 6.1 - 6.7에서 최적의 상태이기 때문에 약알카리 상태를 유지하려고 애를 쓴다. 그래서 섭취한 음식물이 PH 6.1 - 6.7을 훨씬 초과하면 소변이나 호흡기를 통해 조절되어 정상으로 되돌아 간다.

이 과정에서 몸에 무리가 오게 되고, 그 상태가 장기간 계속되면 병이 나타나게 되고, 모발에도 영향을 끼친다.

3) 산,알카리성에 따른 음식의 분류
- 강 알카리성: 우유, 미역, 다시마, 시금치, 상추, 셀러리, 오이, 토마토, 표고버섯,
   대두,강낭콩,당근, 무, 토란, 바나나, 귤, 밤, 포도, 녹차

- 약 알카리성: 두부, 김치, 포도주, 커피, 호박, 버섯, 완두콩, 양배추,연근, 양파,
   가지, 우엉, 죽순,아스파라가스, 파인애플, 복숭아,사과,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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