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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멕시코 음식과 건강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8-15
조회
10333

친근한 노래 ‘라쿠카라차’ 멕시코란 국명은 스페인어 발음으로 ‘메히코’라 한다. 아즈텍 제국의 태양과 전쟁의 신인 메스트리가 관장했던 땅 ‘메시코’에서 유래 된 것이다. 원래 이곳의 원주민은 기원전 3만년경 시베리아로부터 베링 해협을 건너온 아메리카 인디오의 조상들이다. 이들은 기원전 3,500년 경에 농업사회를 형성하였으며, 기원전 2세기부터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마야문명을 꽃피웠다. 이후 세기가 바뀌면서 스페인의 정복을 받으며 마야문명의 전성을 상징하는 피라미드가 허물리고 그 자리에 성당들이 세워지게 된다. 현재 멕시코에는 엄청난 수의 아름다운 성당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민의 약 90퍼센트가 천주교 신자다. 부활절과 성탄절 기간은 멕시코 최고 명절로 전 국민의 고향을 향한 대이동이 있다. 그 수준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구정을 상상하게 한다. 멕시코의 음악은 크게 중앙·남부의 소리로 나눌 수 있는데, 북부의 음악으로 유명한 것은 코리도다. 코리도란 고전소설이나 역사를 이야기조로 노래하는 것으로 독립이나 혁명에 관한 것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쿠카라차’도 이 중 하나다. 멕시코는 국토가 광대하고 서늘한 고원에서부터 온도·습도가 높은 열대의 평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 풍토의 혜택을 입어 동·식물의 종류도 많다.  이 자연조건에 원주민 문화와 식민지 문화가 융합하고 지방에 따라 개성이 풍부한 요리문화가 생겨났다. 멕시코의 주식은 토르띠야(Tortilla)로 옥수수로 만드는 반건조의 납작한 과자 같은 것으로 멕시코 뿐만 아니라 중미의 일부에 이르는 지역에서 식용되고 있다. 이 또르띠야에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돌돌 말아 쌓아 먹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강낭콩과 고추를 많이 사용한다. 몰(Mol)은 몇 종류의 고추를 주로 하는 향신료다. 아몬드 등을 갈돌로 뭉개서 라드로 데쳐 푹 끓인 소스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은 데킬라다. 이것은 보통 선인장으로 만든 것이라지만 그건 잘못 알려진 것이다. 알로에와 비슷한 용설란으로 만드는 데킬라는 한 손에 레몬을 들고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신다. 데킬라는 카리브해 주변의 해적이나 영국 해군이 즐겨 마시던 멕시코산 증류주다. 이 술이 처음 출하된 것은 1873년경으로 수출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데킬라는 현지에서보다 미국 등에서 더 많이 애음되고 있다.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1968년의 멕시코 올림픽. 이 때를 기점으로 데킬라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데킬라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칵테일이 ‘마가리타’다. 칵테일 잔 둘레에 소금으로 장식한 이 칵테일은 사냥 중 오발로 목숨을 잃은 연인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데킬라는 냉각시켜 절반으로 자른 레몬과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시는 것이 멕시코류의 스트레이트 음주법. 오렌지 주스와 시럽으로 만든 데킬라 선 라이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강추! 이태원 판초스 입으로 느끼는 멕시코의 매력! 멕시코 요리는 옥수수 요리 문화라고 해도 될 만큼 스페인식 요리에 옥수수와 왕고추가 많이 쓰인다. 또르띠야는 밀가루와 옥수수로 만드는 두 종류가 있지만 판초스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를 사용해 한 입 씹어 먹으면 구수한 맛이 입안에 감돈다. 판초스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빠제타 피타. 처음 멕시코 음식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부담 갖지 않고 먹을 만한 맛이다. 손바닥 크기 만한 또르띠야에 익은 야채와 생야채 그리고 거기에 양념을 한 닭고기 또는 소고기나 새우를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다. 또르띠야는 멕시코 모자 모양의 뚜껑이 있는 짚으로 만든 바구니에 담겨 나온다. 차갑게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보온의 역할을 한다. 샐러드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어울리는 맛은 색다르다. 소스의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또 입안에서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냄새 뿐만 아니라 눈요기라는 말이 걸맞게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는다. 당연히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입에 달라 붙는 맛이란~. 판초스의 오숙자 사장은 여행사를 운영하며 멕시코의 매력에 빠져 멕시코 음식점을 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멕시코의 정경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장 천장에는 곳곳에 멕시코 모자가 걸려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선인장과 판초스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서 있다. 화요일에는 멕시코 칵테일을 마시면 타코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목요일의 happy hours인 9시부터 새벽 2시 까지는 살사춤 동아리가 춤 연습을 한다. 이 때 조금 자신을 갖고 살사춤에 도전한다면 친절히 가르쳐 준다. 게다가 이 시간 동안에는 여자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대접한다. 또르띠야를 만드는 옥수수 옥수수는 여름 간식으로 좋다. 하지만 옥수수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하는 식용유 선전을 보면 옥수수기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종종 보는데 그만큼 옥수수 기름 속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발암물질의 생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E에는 유선종양, 복강종양, 파하육종 등 각종 종양의 발생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으며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친근한 노래 ‘라쿠카라차’ 멕시코란 국명은 스페인어 발음으로 ‘메히코’라 한다. 아즈텍 제국의 태양과 전쟁의 신인 메스트리가 관장했던 땅 ‘메시코’에서 유래 된 것이다. 원래 이곳의 원주민은 기원전 3만년경 시베리아로부터 베링 해협을 건너온 아메리카 인디오의 조상들이다. 이들은 기원전 3,500년 경에 농업사회를 형성하였으며, 기원전 2세기부터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마야문명을 꽃피웠다. 이후 세기가 바뀌면서 스페인의 정복을 받으며 마야문명의 전성을 상징하는 피라미드가 허물리고 그 자리에 성당들이 세워지게 된다. 현재 멕시코에는 엄청난 수의 아름다운 성당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민의 약 90퍼센트가 천주교 신자다. 부활절과 성탄절 기간은 멕시코 최고 명절로 전 국민의 고향을 향한 대이동이 있다. 그 수준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구정을 상상하게 한다. 멕시코의 음악은 크게 중앙·남부의 소리로 나눌 수 있는데, 북부의 음악으로 유명한 것은 코리도다. 코리도란 고전소설이나 역사를 이야기조로 노래하는 것으로 독립이나 혁명에 관한 것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쿠카라차’도 이 중 하나다. 멕시코는 국토가 광대하고 서늘한 고원에서부터 온도·습도가 높은 열대의 평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 풍토의 혜택을 입어 동·식물의 종류도 많다.  이 자연조건에 원주민 문화와 식민지 문화가 융합하고 지방에 따라 개성이 풍부한 요리문화가 생겨났다. 멕시코의 주식은 토르띠야(Tortilla)로 옥수수로 만드는 반건조의 납작한 과자 같은 것으로 멕시코 뿐만 아니라 중미의 일부에 이르는 지역에서 식용되고 있다. 이 또르띠야에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돌돌 말아 쌓아 먹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강낭콩과 고추를 많이 사용한다. 몰(Mol)은 몇 종류의 고추를 주로 하는 향신료다. 아몬드 등을 갈돌로 뭉개서 라드로 데쳐 푹 끓인 소스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은 데킬라다. 이것은 보통 선인장으로 만든 것이라지만 그건 잘못 알려진 것이다. 알로에와 비슷한 용설란으로 만드는 데킬라는 한 손에 레몬을 들고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신다. 데킬라는 카리브해 주변의 해적이나 영국 해군이 즐겨 마시던 멕시코산 증류주다. 이 술이 처음 출하된 것은 1873년경으로 수출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데킬라는 현지에서보다 미국 등에서 더 많이 애음되고 있다.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1968년의 멕시코 올림픽. 이 때를 기점으로 데킬라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데킬라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칵테일이 ‘마가리타’다. 칵테일 잔 둘레에 소금으로 장식한 이 칵테일은 사냥 중 오발로 목숨을 잃은 연인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데킬라는 냉각시켜 절반으로 자른 레몬과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시는 것이 멕시코류의 스트레이트 음주법. 오렌지 주스와 시럽으로 만든 데킬라 선 라이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강추! 이태원 판초스 입으로 느끼는 멕시코의 매력! 멕시코 요리는 옥수수 요리 문화라고 해도 될 만큼 스페인식 요리에 옥수수와 왕고추가 많이 쓰인다. 또르띠야는 밀가루와 옥수수로 만드는 두 종류가 있지만 판초스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를 사용해 한 입 씹어 먹으면 구수한 맛이 입안에 감돈다. 판초스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빠제타 피타. 처음 멕시코 음식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부담 갖지 않고 먹을 만한 맛이다. 손바닥 크기 만한 또르띠야에 익은 야채와 생야채 그리고 거기에 양념을 한 닭고기 또는 소고기나 새우를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다. 또르띠야는 멕시코 모자 모양의 뚜껑이 있는 짚으로 만든 바구니에 담겨 나온다. 차갑게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보온의 역할을 한다. 샐러드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어울리는 맛은 색다르다. 소스의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또 입안에서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냄새 뿐만 아니라 눈요기라는 말이 걸맞게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는다. 당연히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입에 달라 붙는 맛이란~. 판초스의 오숙자 사장은 여행사를 운영하며 멕시코의 매력에 빠져 멕시코 음식점을 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멕시코의 정경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장 천장에는 곳곳에 멕시코 모자가 걸려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선인장과 판초스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서 있다. 화요일에는 멕시코 칵테일을 마시면 타코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목요일의 happy hours인 9시부터 새벽 2시 까지는 살사춤 동아리가 춤 연습을 한다. 이 때 조금 자신을 갖고 살사춤에 도전한다면 친절히 가르쳐 준다. 게다가 이 시간 동안에는 여자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대접한다. 또르띠야를 만드는 옥수수 옥수수는 여름 간식으로 좋다. 하지만 옥수수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하는 식용유 선전을 보면 옥수수기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종종 보는데 그만큼 옥수수 기름 속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발암물질의 생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E에는 유선종양, 복강종양, 파하육종 등 각종 종양의 발생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으며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친근한 노래 ‘라쿠카라차’ 멕시코란 국명은 스페인어 발음으로 ‘메히코’라 한다. 아즈텍 제국의 태양과 전쟁의 신인 메스트리가 관장했던 땅 ‘메시코’에서 유래 된 것이다. 원래 이곳의 원주민은 기원전 3만년경 시베리아로부터 베링 해협을 건너온 아메리카 인디오의 조상들이다. 이들은 기원전 3,500년 경에 농업사회를 형성하였으며, 기원전 2세기부터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마야문명을 꽃피웠다. 이후 세기가 바뀌면서 스페인의 정복을 받으며 마야문명의 전성을 상징하는 피라미드가 허물리고 그 자리에 성당들이 세워지게 된다. 현재 멕시코에는 엄청난 수의 아름다운 성당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민의 약 90퍼센트가 천주교 신자다. 부활절과 성탄절 기간은 멕시코 최고 명절로 전 국민의 고향을 향한 대이동이 있다. 그 수준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구정을 상상하게 한다. 멕시코의 음악은 크게 중앙·남부의 소리로 나눌 수 있는데, 북부의 음악으로 유명한 것은 코리도다. 코리도란 고전소설이나 역사를 이야기조로 노래하는 것으로 독립이나 혁명에 관한 것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쿠카라차’도 이 중 하나다. 멕시코는 국토가 광대하고 서늘한 고원에서부터 온도·습도가 높은 열대의 평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 풍토의 혜택을 입어 동·식물의 종류도 많다.  이 자연조건에 원주민 문화와 식민지 문화가 융합하고 지방에 따라 개성이 풍부한 요리문화가 생겨났다. 멕시코의 주식은 토르띠야(Tortilla)로 옥수수로 만드는 반건조의 납작한 과자 같은 것으로 멕시코 뿐만 아니라 중미의 일부에 이르는 지역에서 식용되고 있다. 이 또르띠야에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돌돌 말아 쌓아 먹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강낭콩과 고추를 많이 사용한다. 몰(Mol)은 몇 종류의 고추를 주로 하는 향신료다. 아몬드 등을 갈돌로 뭉개서 라드로 데쳐 푹 끓인 소스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은 데킬라다. 이것은 보통 선인장으로 만든 것이라지만 그건 잘못 알려진 것이다. 알로에와 비슷한 용설란으로 만드는 데킬라는 한 손에 레몬을 들고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신다. 데킬라는 카리브해 주변의 해적이나 영국 해군이 즐겨 마시던 멕시코산 증류주다. 이 술이 처음 출하된 것은 1873년경으로 수출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데킬라는 현지에서보다 미국 등에서 더 많이 애음되고 있다.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1968년의 멕시코 올림픽. 이 때를 기점으로 데킬라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데킬라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칵테일이 ‘마가리타’다. 칵테일 잔 둘레에 소금으로 장식한 이 칵테일은 사냥 중 오발로 목숨을 잃은 연인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데킬라는 냉각시켜 절반으로 자른 레몬과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시는 것이 멕시코류의 스트레이트 음주법. 오렌지 주스와 시럽으로 만든 데킬라 선 라이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강추! 이태원 판초스 입으로 느끼는 멕시코의 매력! 멕시코 요리는 옥수수 요리 문화라고 해도 될 만큼 스페인식 요리에 옥수수와 왕고추가 많이 쓰인다. 또르띠야는 밀가루와 옥수수로 만드는 두 종류가 있지만 판초스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를 사용해 한 입 씹어 먹으면 구수한 맛이 입안에 감돈다. 판초스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빠제타 피타. 처음 멕시코 음식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부담 갖지 않고 먹을 만한 맛이다. 손바닥 크기 만한 또르띠야에 익은 야채와 생야채 그리고 거기에 양념을 한 닭고기 또는 소고기나 새우를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다. 또르띠야는 멕시코 모자 모양의 뚜껑이 있는 짚으로 만든 바구니에 담겨 나온다. 차갑게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보온의 역할을 한다. 샐러드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어울리는 맛은 색다르다. 소스의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또 입안에서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냄새 뿐만 아니라 눈요기라는 말이 걸맞게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는다. 당연히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입에 달라 붙는 맛이란~. 판초스의 오숙자 사장은 여행사를 운영하며 멕시코의 매력에 빠져 멕시코 음식점을 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멕시코의 정경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장 천장에는 곳곳에 멕시코 모자가 걸려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선인장과 판초스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서 있다. 화요일에는 멕시코 칵테일을 마시면 타코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목요일의 happy hours인 9시부터 새벽 2시 까지는 살사춤 동아리가 춤 연습을 한다. 이 때 조금 자신을 갖고 살사춤에 도전한다면 친절히 가르쳐 준다. 게다가 이 시간 동안에는 여자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대접한다. 또르띠야를 만드는 옥수수 옥수수는 여름 간식으로 좋다. 하지만 옥수수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하는 식용유 선전을 보면 옥수수기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종종 보는데 그만큼 옥수수 기름 속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발암물질의 생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E에는 유선종양, 복강종양, 파하육종 등 각종 종양의 발생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으며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친근한 노래 ‘라쿠카라차’ 멕시코란 국명은 스페인어 발음으로 ‘메히코’라 한다. 아즈텍 제국의 태양과 전쟁의 신인 메스트리가 관장했던 땅 ‘메시코’에서 유래 된 것이다. 원래 이곳의 원주민은 기원전 3만년경 시베리아로부터 베링 해협을 건너온 아메리카 인디오의 조상들이다. 이들은 기원전 3,500년 경에 농업사회를 형성하였으며, 기원전 2세기부터 남부 일대를 중심으로 마야문명을 꽃피웠다. 이후 세기가 바뀌면서 스페인의 정복을 받으며 마야문명의 전성을 상징하는 피라미드가 허물리고 그 자리에 성당들이 세워지게 된다. 현재 멕시코에는 엄청난 수의 아름다운 성당들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국민의 약 90퍼센트가 천주교 신자다. 부활절과 성탄절 기간은 멕시코 최고 명절로 전 국민의 고향을 향한 대이동이 있다. 그 수준은 우리나라의 추석과 구정을 상상하게 한다. 멕시코의 음악은 크게 중앙·남부의 소리로 나눌 수 있는데, 북부의 음악으로 유명한 것은 코리도다. 코리도란 고전소설이나 역사를 이야기조로 노래하는 것으로 독립이나 혁명에 관한 것들이 많다. 우리가 알고 있는 ‘라쿠카라차’도 이 중 하나다. 멕시코는 국토가 광대하고 서늘한 고원에서부터 온도·습도가 높은 열대의 평지에 이르는 다양한 기후 풍토의 혜택을 입어 동·식물의 종류도 많다.  이 자연조건에 원주민 문화와 식민지 문화가 융합하고 지방에 따라 개성이 풍부한 요리문화가 생겨났다. 멕시코의 주식은 토르띠야(Tortilla)로 옥수수로 만드는 반건조의 납작한 과자 같은 것으로 멕시코 뿐만 아니라 중미의 일부에 이르는 지역에서 식용되고 있다. 이 또르띠야에 야채와 고기 등을 넣어 돌돌 말아 쌓아 먹는 것이 기본이다. 또한 강낭콩과 고추를 많이 사용한다. 몰(Mol)은 몇 종류의 고추를 주로 하는 향신료다. 아몬드 등을 갈돌로 뭉개서 라드로 데쳐 푹 끓인 소스다. 멕시코의 대표적인 술은 데킬라다. 이것은 보통 선인장으로 만든 것이라지만 그건 잘못 알려진 것이다. 알로에와 비슷한 용설란으로 만드는 데킬라는 한 손에 레몬을 들고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신다. 데킬라는 카리브해 주변의 해적이나 영국 해군이 즐겨 마시던 멕시코산 증류주다. 이 술이 처음 출하된 것은 1873년경으로 수출량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이다. 데킬라는 현지에서보다 미국 등에서 더 많이 애음되고 있다. 세상에 그 존재가 알려진 것은 1968년의 멕시코 올림픽. 이 때를 기점으로 데킬라의 인지도가 급상승했다. 데킬라하면 생각나는 유명한 칵테일이 ‘마가리타’다. 칵테일 잔 둘레에 소금으로 장식한 이 칵테일은 사냥 중 오발로 목숨을 잃은 연인을 이미지화하여 만들었다는 설이 있다. 데킬라는 냉각시켜 절반으로 자른 레몬과 소금을 안주 삼아 마시는 것이 멕시코류의 스트레이트 음주법. 오렌지 주스와 시럽으로 만든 데킬라 선 라이즈는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강추! 이태원 판초스 입으로 느끼는 멕시코의 매력! 멕시코 요리는 옥수수 요리 문화라고 해도 될 만큼 스페인식 요리에 옥수수와 왕고추가 많이 쓰인다. 또르띠야는 밀가루와 옥수수로 만드는 두 종류가 있지만 판초스에서는 옥수수로 만든 또르띠야를 사용해 한 입 씹어 먹으면 구수한 맛이 입안에 감돈다. 판초스에서 강력 추천하는 메뉴는 빠제타 피타. 처음 멕시코 음식을 접하는 사람이라면 부담 갖지 않고 먹을 만한 맛이다. 손바닥 크기 만한 또르띠야에 익은 야채와 생야채 그리고 거기에 양념을 한 닭고기 또는 소고기나 새우를 넣어 돌돌 말아서 먹는다. 또르띠야는 멕시코 모자 모양의 뚜껑이 있는 짚으로 만든 바구니에 담겨 나온다. 차갑게 식으면 맛이 없기 때문에 보온의 역할을 한다. 샐러드에 닭고기와 소고기가 어울리는 맛은 색다르다. 소스의 맛은 새콤하면서 달콤하고 또 입안에서 톡 쏘는 맛이 입맛을 자극하는데 냄새 뿐만 아니라 눈요기라는 말이 걸맞게 눈으로 보기만 해도 식욕이 돋는다. 당연히 한 입 베어 먹었을 때 입에 달라 붙는 맛이란~. 판초스의 오숙자 사장은 여행사를 운영하며 멕시코의 매력에 빠져 멕시코 음식점을 내게 됐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곳곳에 멕시코의 정경을 물씬 느낄 수 있다. 매장 천장에는 곳곳에 멕시코 모자가 걸려있다. 매장 안에 들어서면 바로 선인장과 판초스가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서 있다. 화요일에는 멕시코 칵테일을 마시면 타코를 무료로 서비스 하고 목요일의 happy hours인 9시부터 새벽 2시 까지는 살사춤 동아리가 춤 연습을 한다. 이 때 조금 자신을 갖고 살사춤에 도전한다면 친절히 가르쳐 준다. 게다가 이 시간 동안에는 여자 손님들에게 칵테일을 무료로 대접한다. 또르띠야를 만드는 옥수수 옥수수는 여름 간식으로 좋다. 하지만 옥수수의 효과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음식을 하는 식용유 선전을 보면 옥수수기름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내용을 종종 보는데 그만큼 옥수수 기름 속에는 비타민 E와 비타민 C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비타민 C는 산화반응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발암물질의 생성을 예방한다. 또한 비타민 E에는 유선종양, 복강종양, 파하육종 등 각종 종양의 발생을 방지하는 작용이 있으며 동맥경화나 뇌졸중 등의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영향을 미친다.
 

그린아트  [2010-08-16]
맛있든데
  [2010-08-16]
이름이 정말 재밋네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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