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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굴색이 하얘지는 이유는?
작성자
오리팔
작성일
2009-04-19
조회
7031

얼굴이 빨개지는 여러 가지 이유

얼굴이 빨개지는 여러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죠. 차가운 겨울날 바깥에서 일을 보고 집에 돌아오면 얼굴이 빨개집니다. 그 이유는 추 운 날씨 탓에 수축된 혈관이 따뜻한 실내에서 갑자기 이완돼 혈액이 몰려들기 때문 이지요. 보통 사람이라면 혈관이 정상 상태로돌아와 얼굴은 평소 색깔로 돌아온답니 다. 피부는 항상 환경에 노출돼 있기 때문에 날씨와 같은 외부 환경으로부터 끊임없 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그에 민감하게 변합니다.

한편 내부 장기에서 질환이 생겨도 피부에 그 증세가 어느 정도 나타납니다. [피 부는 내장의 거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따라서 안색을 포함한 피부색의 변화를 살 펴봄으로써 당사자의 피부 상태 자체는 물론 내부 장기의 질환을 알아 차리는데 도 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와 반대로 얼굴에 핏기가 없어져 하얗게 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빈혈에 걸렸 을 때, 즉 혈액에서 산소를운반하는 세포인 적혈구의 수가 줄어들었을 때 흔하게 나타나는데,. 특히 여자들은 매달 월경을 하기 때문에 빈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한편 몸에 질환이 없어도 정신적인충격 때문에 얼굴색이 하얗게 변하는 일이 흔하 게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TV에서 종종 방영되는 미스터리물을 볼 때무서운 장면이 나타나면 갑자기 얼굴이 백지장처럼 변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유는 간단합니다. 혈관 이 수축됐기 때문이죠. 이 과정은 사람의의지와 무관하게 작용하는 자율신경계 중 에서 교감신경이 자극돼 발생한다. 교감신경은 주로 급박한위기 상황에 작동한다. 반대로 부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확장되면 안색은 붉게 변한다. 창피한 일 을 당했을 때 얼굴이 붉어지는 이유 중 하나가 이것이다. 화가 나서 빨갛게 변하 는 것도 이 때문이랍니다. 당연히 여기에는 사람마다 차이가 생겨서 누구는 금방 빨 개지고, 누구는 아무렇지도 않은것이지요. 즉 안변하는 사람은 약간 신경이 예민하 지 않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그와는 다른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죠. 사람은 호르몬에 의해 지배되고 있습니다. 성적인 행동을 지배하고 있는 성호로몬, 감정을 지배하고 있는 분노의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노르아드레날린입니다.

성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는 봄에서 가을에 걸쳐 사람은 이성을 보다 적극적으로 갈구하게 됩니다. 또는 감정이 자극 받을 경우 심장 소리가 높아지고 눈동자가 치떠 지게 되며 말도 격해지는데 이는 분노의 호르몬이 뇌 속에 증대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남들이 보는 앞에서 흥분했을 때 (본인은 진정했다고 하지만 자기도 모르게 얼굴이 빨개지는 경우는 이러한 경우죠) 일어나는 현상과 기본적으로 동일합니다. 따라서 감정적인 사람은 흥분하기 쉬운 사람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있을 때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납니다. 성적인 자극을 받은 뇌 가 노르아드레날린을 분비시킵니다. 그 결과 심장이 쿵쿵 뛰고 혈압이 상승하여 목 구멍이 막혀와 생각하는 것을 말하기 힘들게 됩니다. 혈압이 상승하므로 얼굴을 빨갛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러니깐 남들앞에서만 서면 얼굴이 빨개지는 이유는 본인도 모르게 혈압이 상승하 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나 대뇌생릭학으로 보면 이러한 상태는 걱정할 만한 일은 못 됩니다. 오히려 뇌가 갖고 있는 기분을 잘 나타내고 있는 좋은 상태라고 보면 되니 깐요.


감정적이 되고 흥분하는 것은 뇌가 노르아드레날린의 강한 자극을 받아 열기를 높이 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정신을 다시 가다듬으면 좋은 결과를 맺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남들앞에 설 때 심호흡을 크게 하고 올라가 보세요. 그러면 얼굴이 그렇게 빨개지지많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긴장하면 땀이 흘리는 이유는 위와 같은 이유로 신체 대사가 활발해지기 때 문이랍니다. 땀의 성분은 대부분이 수분이며, 그 밖에도 미량으로 염분, 요소, 유산 암모니아, 요산, 아미노산, 크레아틴, 유화물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염분입니다. 격력한 운동후에는 염분 보급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확실히 격력한 운동을 할 때에는 땀의 염분 함량이 증가됩니다. 즉 땀과 함께 염분 이 몸에서 빠져나가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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