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1.

1시간에 한번은 일어나서 허리 피로를 풀어라(505법칙)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는 것은 허리를 지치고 힘들게 합니다. 최소한 1시간에 한번은 자리에서 일어나 허리 스트레칭을 해주면 허리에 쌓인 피로를 풀 수 있다.

자리에서 일어나서 발끝으로 섰다, 뒤꿈치로 섰다, 쭉쭉쭉 체조를 해주면 좋겠죠.

디스크에 걸리는 압력을 자주 조절해주어야, 튼튼한 허리가 됩니다.

한방에서 얘기할때는 허리로 가는 기운이 잘 돌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따뜻하게 해주거나, 지속적으로 움직여서 기운이 더 잘 돌 수 있게 해야합니다.

-김연아입니다. 저희 병원에서 만들었던 자료죠. 그래서 저작권 상관없이 씁니다 훔하하-

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2.

의자 등받이에 엉덩이와 등을 대고 앉는 바른자세를 합시다

하루종일 앉아있는 직장인, 자세가 괜찮습니가?

김연아가 보여주는 자세가 정자세입니다. 눕듯이 의자에 기대어 앉는 자세는 허리디스클를 유발합니다. (그 자세가 디스크 압력을 줄인다는 결과도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앉을 때는 엉덩이와 등을 의자 등받이에 붙여 바로 앉는 것이 좋은 자세가 되겠습니다.

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3.

다리를 꼬고 앉는 습관은 삼가 하라

의자에 앉다보면, 자세가 불편해지면서 쉽게 다리를 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불안정한 골반을 안정화 시켜주기 때문에 다리를 꼬면 상당히 앉기 편해지는데요. 이 경우 골반을 지지하는 근육이 누구는 짧고, 누구는 길어지는 변화를 가져오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골반이 틀어지고, 허리에 지속적인 압박을 가하기 쉽습니다.

습관을 한 번에 고치기 어렵다면 책상 밑에 낮은 받침대를 두어 발을 교대로 올려가며 천천히 바로 앉는 습관을 가지도록 노력해보시죠~~

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4.

모니터를 눈높이에 맞춰라

원하는 높이의 모니터를 가지는 것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내 회사가 아니기 때문이죠 ^^;;;;;

그러나 모니터가 지나치게 낮거나, 높으면 목과 등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목통증 예방과 목 디스크 예방을 위해 모니터는 눈높이보다 10 - 20도 정도 낮은 것이 가장 적합합니다.안되면 책이라도 받쳐서 높게 해주고, 시야각을 조절하는 행위를 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5.

점심 식사 후, 가벼운 산책을 하라

식사 후 산책은 허리디스크 예방 뿐 아니라 소화를 돕고,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고,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많이 권유하고 있는 편입니다. 한방에서는 음식을 먹고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사지말단(손, 발)의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결국 운동을 하라고 하는 것이죠)

허리의 통증이 경락과 경근, 그리고 오장의 균형이 맞아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적절한 운동, 그리고 식사후의 가벼운 산책은 비위기능을 좋게 하여 밥 - 에너지가 되는 과정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직장인의 허리관리 수칙 6.

너무 춥게 하거나, 너무 습하지 않은 환경을 만들자 

한방에서 요통은 10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많은 것이 한요통, 한습요통이 있겠습니다. 이것은 사람의 체질이 관여하는 측면이 크지만, 환경적으로 너무 춥거나, 습하면 요통이 더 생기기 쉽습니다. (비가 오는 날 허리가 더 아픈 사람들 많죠.) 단순히 의자, 책상만 신경쓸게 아니라 직접적인 환경에도 신경을 쓰면 더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