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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땀으로 진단하는 여름 건강
작성자
건강
작성일
2010-06-29
조회
8767

 땀으로 진단하는 여름 건강

특정 부위의 지나친 땀,  건강의 이상신호이다?

True - 땀이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렇지만 이유 없이 지나치게 많이 흘리는 것은 건강의 적신호. 

몸에 아무 이상 없이 특정 부위에 나는 땀은 수분을 지나치게 배출하는 것으로 혈당량이 급증할 수 있고,  칼륨이 땀과 함께 배출되면 시장 수축이 제대로 안 될 수 있어 특히 주의해야 한다.

땀을 많이 흘리면 소금을 먹어야 한다?

False  – 염분을 보충한답시고 소금을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것은 말도 안 되는 소리!  

땀 속의 염분은 소금의 염도보다 훨씬 낮기 때문에 땀을 흘렸다고 해서 소금으로 보충한다면 오히려 혈액의 염분농도가 진해져 혈액순환에 이상신호가 올 수 있다. 그러나 단시간에 땀을 흘려 탈진상태가 되었다면 비상수단으로 생수와 함께 약간의 소금을 섭취하는 것은 괜찮다.

물을 적게 먹을수록 땀의 양도 줄어든다?

False - 물을 먹지 않아서 땀이 나오지 않을 지경이라면 체온조절을 할 수 없게 되어 일사병에 걸릴 수가 있다. 

물 좀 먹는다고 해서 땀이 나는 것은 아니니까 괜히 땀 안 나게 한다고 물을 안 마시는 어리석은 행동은 하지 말자. 

남자가 여자보다 땀을 많이 흘린다?

True - 근본적으로 남자가 여자보다 남성호르몬의 분비량이 많은 건 땀샘이나 피지선이 여자보다 더 발달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음식섭취나 활동량도 여자보다 많고 땀을 더 많이 흘리는 것은 당연하다는 얘기. 

이외에 지나친 음주나 흡연 등 후천적인 생활습관도 여자보다 남자가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이유이다. 

운동 중간중간에 물을 마시는 게 좋다?

True - 보통 운동할 때 물을 마시면 좋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건 근거 없는 얘기. 

주로 아이한테 많이 나타나며, 몸 안에 호르몬이나 혈액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운동 중에는 목이 마르지 않아도 1시간마다 반 컵씩 물을 마시는 게 좋다. 그러나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운동하기 15분 전에 가볍게 한 잔 정도 물을 마시는 것. 탈수를 늦추는 효과가 있어서 운동시 갈증을 방지해준다.

여름철 냉면이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은 수분 보충에 최고?

False - 땀을 많이 흘려서 몸 밖으로 열이 빠져나간 상태에서 찬 음식을 먹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다. 오히려 더운 성질을 가진 보신탕이나 삼계탕을 먹어서 몸을 데워주는 것이 빠져나간 열을 보충해주는 올바른 방법.

보신탕  [2010-06-29]
여름에는 보신탕 먹어야 힘이 나죠 참 여기서는 보신탕도 없고 씁슬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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