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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살구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
작성자
여름?
작성일
2010-06-21
조회
9268

살구는 간에 필적한 정도로 헤모글로빈 재생 효력이 뛰어나고 폐암과 췌장암을 예방하는 과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이 두 가지 암은 흡연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살구는 애연가들에게 권장할 만한 식품이다. 살구가 폐암 등에 탁월한 효능을 발휘하는 것은 다른 오렌지색을 띤 과일이나 야채와 마찬가지로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물 실험 결과, 베타카로틴은 폐암과 피부암을 비롯한 여러가지 암을 치료하는 성과를 보였다. 사람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베타카로틴을 고농도로 함유한 과일이나 야채를 많이 먹은 사람의 경우 폐암, 피부암, 후두암의 사망률이 낮게 나타났다.

과일 상태보다 말린 살구를 먹는 것이 몸에 좋다. 말린 살구에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담배를 많이 피우는 사람에게 복숭아가 좋다는 얘기가 전해온다.복숭아의 사촌격인 살구는 담배와 관련된 암을 예방하고 억제하는 것으로 실험결과 밝혀졌다. 일본의 한 연구팀이 동물을 대상으로 살구에 많이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을 실험한 결과 폐암과 피부암을 포함한 여러가지 암이 억제되는 놀라운 결과를 얻어냈다. 서양에서도 살구는 대표적인 항암식품으로 애용되고 있다.

살구에는 비타민A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 이 베타카로틴은 항노화 작용과 함께 항암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여러 연구를 통해 규명됐다. 한방에서도 살구는 진해-거담제로 사용되며 기관지염 폐결핵 만성기침환자들에게 특효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살구에는 독도 들어 있다. 중국 의서인 본초에 따르면 살구에는 독이 있어서 많이 섭취하면 정신이 흐려지고 근육과 뼈에 해가 온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가래가 끓거나 숨이 차며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살구를 사용하고 있다. 또 중풍으로 반신불수가 됐을 때 살구씨를 갈아 하루에 한번 7개 분량을 지속적으로 먹고 다음 7일간은 중단하고 또 7일간 섭취하면 좋다고 한다.

살구는 또 대장을 깨끗이 하고 얼굴에 생긴 주근깨나 검버섯 기미 등에도 특효가 있다고 전해온다. 영양학자들은 살구를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으로 생살구보다 마른 살구를 먹는 것이 고농도의 베타카로틴을 섭취할 수 있다고 권유하고 있다. 단, 많이 먹으면 살구 특유의 독성 때문에 중독증세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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