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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가철 피부 관리 요령
작성자
바다워시
작성일
2010-06-21
조회
8761

신나는 바캉스의 계절 여름! 장마가 마무리 되고 본격적으로 바캉스를 준비하는 사람들로 분주하다.

신 나게 바다, 강, 산 등 곳곳에서 신나게 휴가를 보내고 나면 마지막 날엔 몸이 지치고 피곤하다. 특히 휴가철에 가장 혹사당하는 곳이 바로 피부다. 뜨거운 태양의 자외선, 바닷물의 소금기, 땀, 지나친 냉방은 피부의 큰 적이다. 또한 고온다습한 날씨로 피부 자체의 보호력이 약해져 땀과 피부 분비물이 많아지고 쉽게 지워진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 휴가철에는 평소보다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휴가철 피부 관리 요령

-피부가 빨갛게 달아오를 때

여 름철엔 자외선이 피부 속에 깊이 침투해 화상을 입게 되는 경우 빨갛게 달아오르게 된다. 우선 피부가 빨갛게 달아올랐을 경우 찬물로 땀이나 바닷물을 닦아낸 다음 냉장고에 넣어 차게 만든 스킨로션을 화장솜이나 거즈에 적셔 자극받은 피부에 덮어주어 열기를 식혀 낸다. 또는 우유를 차게 해서 거즈에 적셔 덮어주는 것도 피부 열기를 식혀 내는데 도움이 된다. 비누는 절대 사용하지 말고 손으로 만지는 것도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피부가 화끈거릴 때

여름철에는 일광화상을 입은 사람들이 많다. 과도한 선텐이나 무리하게 태양아래서 놀다보면 자주 발생하는 증상 중 하나다. 이럴 때는 찬물을 살살 부어가며 더러움을 닦아내고 열기를 빨리 식히는 것이 중요하다.

오이를 얇게 썰어 화끈거리는 부위에 붙이는 것이 좋은데, 한방에서는 ‘황가’라 부르는 오이는 수분 함량이 98%나 될 정도로 풍부한 수분과 비타민이 들어 있다.

-피부가 따끔따끔 해요~

피 부가 화상을 입어 피부가 따갑다면 찬물을 부어 열기를 식히고 감자를 얇게 썰어 팩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방에서는 감자를 ‘마령서’라 부르는데 다량의 전분과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촉촉하게 하고 진정시키는 소염작용이 있어 화상을 치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모발 관리도 필수!

덥고 습한 날씨와 자외선과 땀으로 인해 피부는 물론 모발역시 스트레스를 받아 푸석해지기 쉽다. 특히 수영장의 화학약품과 바닷가의 염분은 모발의 영양분을 더욱 앗아 간다.

휴가철에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가 포함된 헤어제품을 사용하고 우산이나 양산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영 후에는 반드시 손상모발용 샴푸를 사용하고 드라이어보다 마른타월로 말려 직사광선 노출을 피해야 한다.

바캉스에서 돌아오면 모발을 쉬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 염색, 펌, 드라이어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염분의 과잉섭취는 탈모를 촉진하므로 주의하고, 요오드 성분의 해조류나 모발을 윤택하게 하는 검은콩·검은깨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름철 피부 관리

여 름철에는 세안을 자주하여 피부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땀이 나면 즉시 닦아 주고 가능한 한 자주 씻어서 청결감과 청량감을 유지한다. 또한 천연재료를 이용한 한방 팩으로 피부 관리를 해주는 것도 좋다. 수박에는 수분이 다량 함유돼 있어 피부가 촉촉해지며 미백효과도 있는데 수박과 밀가루를 고루 섞어 얼굴에 발라주면 된다.

또한 고온과 자외선으로 인한 수분손실로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기 쉬우므로 과일주스나 물을 충분히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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