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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태음인의 신체적 특징-
작성자
바람과함께
작성일
2010-06-14
조회
5713

-태음인의 신체적 특징-


태 음인은 본질적으로 간장이 충실하고 폐장이 허약하게 타고나기 때문에 간장부위인 허리통이 발달하고 폐장이 있는 가슴에서 목과 목덜미 쪽이 허약합니다. 그러나 선천적으로 대륙성체질을 타고나기 때문에 사상인 중에는 가장 체격이 큰 편입니다. 근육이 견고하고 골격과 손발이 크며 피부가 거칠어서 겨울에는 손발이 터지는 일이 많습니다. 또, 땀구멍이 성겨서 조금만 움직여도 얼굴과 가슴에서 땀이 나며 조금 힘든 일을 하게 되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사람도 많습니다.

 

때 로 찬밥을 먹어도 땀을 흘리는 사람이 있으니 보기에는 좀 추하여도 건강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본래 태음인은 몸에 수분이 많기 때문에 대변이 묽거나 땀을 흘려야 신진대사가 잘 되어 건강을 유지합니다. 또, 폐장이 허약하여 다른 사람들보다 습이 차 있는 일이 많으므로 피부호흡으로 땀을 많이 흘리게 됩니다.

 

얼 굴형은 원형 또는 타원형이며 눈, 코가 크고 입술이 두꺼우며, 귀가 두툼하고 턱이 길어서 윤곽이 뚜렷하게 보이나 때론 교만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상체가 허약하고 하체가 충실하여 길을 걸을 때는 매우 안정성 있게 보이나 상체는 앞으로 수그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허리가 굵은 탓으로 배를 앞으로 내밀고 걷게 되므로 점잖은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거만을 빼는 것 같기도 하여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하는 때도 있습니다.

 

대 개 여자의 경우는 눈매의 자태가 없으나 체격이 크고 시원스러워서 품위가 있어 보이나 미인은 적습니다. 남자들 중에는 눈 꼬리가 치켜 올라가 범상 같은 인상을 주며 언제나 성난 사람 같아서 좋은 인상을 주지 못합니다. 몸의 체형이 크기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이 체질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태음인의 성격적 특징-


태 음인의 체질은 말없이 조용히 있는 것 같아도 속으로는 무궁무진한 궁리를 합니다. 한번 시작한 것은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성격이므로 크게 성공하는 일이 많습니다. 자기의 주장은 남이 듣거나 말거나 끝까지 소신을 피력하며, 비록 말의 조리가 없는 것 같아도 반드시 어떤 골자를 가지고 있습니다. 남보다 생각하는 시간이 더디지만(길다) 한 번 생각해낸 것은 누구도 하기 어려운 계획과 설계를 합니다.

 

성격은 겉으로는 점잖은 것 같아도 속으로는 음흉하여 좀 채로 자기의 마음을 드러내지 않으며 때로 마음이 넓고 도량이 클 때는 바다와 같다가도 편협하고 고집스러울 때는 바늘구멍같이 좁습니다.

 

뻔히 잘못을 알면서도 미련하게 밀고 나가려 하는 우둔한 생각은 마치 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앉은자리에서 뭉개고 뛰쳐나가려고 하지 않지만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지구력 때문에 결국은 성공하는 예가 많습니다.

 

대 체로 태음인은 사업에서 성공하는 예가 많아 경제인, 기업가들에게서 이런 체질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욕심과 교만함이 있으며 여자는 애교성이 적습니다. 또, 한번 게을러지면 한없이 게으릅니다. 항상 자신보다 남을 돕고 희락에 빠지지 않는다면 장수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 이미지; 호걸형, 낙천가 타입, 겁쟁이, 사업가, 정치가 기질, 호랑이상.



-태음인의 질병-


태 음인은 다른 체질에 비하여 상체가 허약하므로 심장이 약합니다. 생각이 깊고 겁이 많아서 이것이 오래 지속되면 가슴이 뛰는 증세가 나타납니다. 태음인에게 있어서 가슴이 뛰고 답답하여지는 증세는 중증으로 간주하는데 이는 어떤 문제를 심각히 생각하고 탐욕에 사로잡혀 일이 잘 이루어지지 않을 때에 큰 병을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그 중에서도 심장병이 가장 많은 것이 태음인의 특징입니다. 항간에서 흔히 ‘염병에 땀도 못 내고 죽을 놈’이라는 지독한 욕설이 있는데, 이는 태음인의 열성병에는 반드시 땀이 나야만 병이 풀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 일, 약을 써도 땀이 나지 않으면 위험할 뿐 아니라 생명에도 관계가 있습니다. 비단 장티푸스에 뿐만 아니라 감기몸살에도 땀을 내야만 병이 풀립니다. 태음인의 대변은 항상 묽게 나와야 하는데 만일 대변이 굵고 변비가 생기면 가슴속이 불타 답답하여 견디지 못합니다.

 

태음인 중에 어떤 사람은 음식을 먹기만 하면 변소에 가는데 하루에 몇 차례씩 대변을 보아도 이는 병이 아니므로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병률이 높은 질병 - 급성폐렴, 기관지염, 천식, 심장병, 고혈압, 중풍, 습진, 종기, 두드러기, 알레르기, 대장염, 치질, 변비증, 노이로제, 감기, 맹장염, 장티푸스, 가스중독, 황달 등.

-태음인의 식이조절-


태 음인의 음식으로는 소고기가 가장 좋다. 그리고 단백질을 많이 먹는 것이 좋으므로 생선도 체질에 적합합니다. 과실로는 배, 밤, 호두, 은행과 같은 약으로 쓰이는 것이 좋고, 때때로 설탕물이 소화를 도울 때가 있습니다. 채소류 역시 무, 도라지, 연근, 고사리, 마, 토란 등이 좋으며 곡물로는 밀, 콩, 율무 등이 좋습니다. 대체로 분식체질이라면 틀림없습니다.

 

태음인은 그 체격으로 보아 비교적 식성이 좋고 대식가이나 폭음과 폭식으로 인하여 위를 상해서 고생하는 일이 있으므로 가급적 음식은 절제하는 것이 건강의 지름길입니다.

 

<해로운 식품>


메 밀, 흰 밀가루, 검은콩, 녹두, 검은깨, 들깨, 흰 설탕, 초콜릿, 흰 소금, 배추, 양배추, 케일, 유색상추, 미나리, 샐러리, 숙주나물, 조개류, 게, 새우, 굴, 오징어, 낙지, 갈치, 고등어, 청어, 감, 곶감, 포도, 대추, 참외, 멜론, 모과, 영지, 결명자, 구기자, 오미자, 오가피, 술.

<유익한 음식>


쌀, 현미, 통밀가루, 찹쌀, 차조, 수수, 보리, 흰콩, 땅콩, 유색 콩, 율무, 감자, 고구마, 황설탕, 천일염, 무, 당근, 도라지, 더덕, 연근, 우엉, 마, 시금치, 푸른 상추, 마늘, 파, 양파, 생강, 두부, 콩나물, 가지, 호박, 미역, 김, 다시마, 소고기, 개고기, 닭고기, 우유, 계란, 여러 가지 생선, 사과, 귤, 수박, 밤, 호두, 잣, 은행, 인삼, 녹용, 갈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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